[영게] 폴 토마스 앤더슨/ 가장 이상적인 영화의 러닝타임은 2시간 이다.
Paul Thomas Anderson says all movies should “preferably” be two hours long
"That’s when [movies] at their best," Anderson said about a 120-minute runtime.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New York Times측과의 인터뷰 질의를 통해
가장 이상적인 영화의 러닝타임은
2시간 이내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감독의 신작 <리커리쉬 피자 Licorice Pizza (2021)>의 러닝타임은 2시간 13분이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TV 시리즈 형식에 대해선
본인이 직접 그 영역에 발을 담가보지는 않았지만
2시즌, 3시즌, 4시즌등 계속해서 스토리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일이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폴 토마스 앤더슨은
영화는 가급적 2시간이 이상적이라고 답했답니다.
그 순간이 가장 좋다고 하는군요.
폴 토마스 앤더슨은 본인 역시 2시간이내의 러닝타임 영화를 여러번 놓쳤지만
진정한 목표의 러닝타임은
본인에게도 120분, 2시간이라고 밝혔답니다.
ps 1.
Punch-Drunk Love (2002)
<펀치 드렁크 러브>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작 중 러닝타임이 가장 짧았던 작품은
2002년작 펀치 드렁크 러브 (95분) 이다.
리노의 도박사 (1996) 102분
부기 나이트 (1997) 155분
매그놀리아 (1999) 188분
펀치 드렁크 러브 (2002) 95분
데어 윌 비 블러드 (2007) 158분
마스터 (2012) 137분
인히어런트 바이스 (2014) 149분
팬텀 스레드 (2017) 130분
리커리쉬 피자 Licorice Pizza (2021) 133분
ps 2.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작 중 러닝타임이 가장 길었던 작품은
1999년작 매그놀리아 (188분)이였다.
Magnolia (1999)
<매그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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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레딧 제외하고 1시간 45분에서 2시간 사이를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