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국딩때 하교길에 극장가가 있어서 그쪽으로 많이 다녔는데..후라이트 나이트.. 무서웠습니다.
나인하프위크나..어우동 간판은 유심히 보고 다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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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9:29:06
전 주온이...
1편 포스터도 무서운데 2편도 무슨 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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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0:01:33
제트귀신 정말 무서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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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0:23:46
아...이게시글 재밌네요. 후라이트나이트 포스터 진짜 무서웠어요. 헬레이져 이블데드도 ㅋㅋㅋ
아우 무셨어 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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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0:38:26
어릴때 작두 살인마 버닝보고 악몽에 시달렸던 기억이 새롯새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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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00:06:02
저도 어렸을때 버닝 포스터 보고 벌벌 떨었더랬습니다. 그 포스터가 붙어있는 벽쪽으로는 걸어다니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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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0:59:25
비정상적으로 커다란 거, 무서워하시나봐요. 저도 그 공포증이 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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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1:34:22
예상한 그 포스터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
영화는 청춘 호러라서 재미있지만 그리 무섭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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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2:16:39
고등학교때 단체관람한 기억이 나네요. 포스터만큼 무섭지는 않고 강시선생 보는 느낌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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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2:27:42
실제 저 장면에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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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2:31:39
허... 저는 요즘도 이 포스터 한 번씩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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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3:39:21
동감합니다.
어릴적에는 캐리도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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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07:44:13
어릴적 극장 한켠에 걸린 포스터보고 소름끼치는 기는 했지만 우와 이거 진짜 눈물나게 재밌겠다. 정작 영화는 볼수가 없었던지라 극장갈때마다 포스터 감상하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당시 미국의 Z귀신이란 말이 먼가 극강의 공포파워를 줄거 같아 기대치를 쭈욱 올려줬던 돌아서면 또보고 싶던, 한편으론 즐거움을 준 포스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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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1:05:37
저거 극장 전면에 간판 커다랗게 걸려 있어서 학원봉고 타고 다니면서 그쪽으로 고개도 못돌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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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1:49:42
1986년 봄 단성사에서 봤습니다. :-)
뱀파이어가 현대 미국 조용한 마을에 살고 있다는 설정부터 코믹 요소가 많아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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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2:56:26
중딩 때 이 영화를 재상영관에서 보고 나오고서는 동네 선물가게 가서 십자가 찾은 기억이 납니다.
그런 영화를 미마존에서 구입했네요.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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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4:14:15
맞습니다. 저도 정말 골목길에서 포스터 보면 피해다니고 그랬네요;;; 그땐 정말 강한자들만 살아남았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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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4:16:42
다들 비슷하시군요 이때가 미취학이었는지 국딩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종종 포스터 언급은 되는데
재미는 어떤가요??? 지금도 즐길수 있는 내용일까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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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4:39:37
리메이크작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둘다 잼있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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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5:29:25
제 인생에 가장 무서웠던 영화 포스터는 국산영화 중 '월녀의 한'이었습니다. 고양이 귀신이 그려진 포스터가 하필 골목길에 붙어있어서 지나가지를 못했던...ㅠㅠ
죄송한데 후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