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박용우 인터뷰로 예측되는 박찬욱 신작 멜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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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4:37:05
SM?
11월 26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박용우. 촬영을 완료한 박찬욱 신작 헤어질 결심을 살짝 언급했는데 여태껏 선보인 적 없는 방식으로 노출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박찬욱 감독님의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 촬영은 마쳤고 편집 과정이 남았다. 내년에 개봉할 예정"
"감독님이 항상 그렇게 이야기하세요. 자기는 항상 멜로 찍었다고. 모든 영화가 다 멜로라고 하셨다"
"저는 탕웨이라는 배우 남편 역할을 맡았다. 제가 아마 이렇게 대놓고 제 몸이 나오는 건 처음이지 않을까. 티팬티 하나 입고 나온다"
탕웨이, 박해일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박찬욱 신작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의 멜로로 알려진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기대작인데 3년 전 방구석 1열에 출연한 정서경 작가가 고문 장면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고 정통 치정 멜로라 했었죠.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로 알려졌는데 지금까지 나온 얘기들로 예측해 보면 SM 멜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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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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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죠!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복수는 나의것, 박쥐, 스토커, 무뢰한, 아가씨 까지...
모두 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