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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권총 (34) - Kahr Arms 권총 / 콜트 베스트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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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3 01:23:05

 

 

 

카 암스는 통일교 문선명의 아들인 문국진이 설립한 총기 제조사입니다.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은 휴대성이 높은 소형 자동권총들인데, 작은 크기로 9mm 파라블럼이나 그 이상의 고위력탄을 사용하는데다 제품의 완성도 역시 상당히 높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죠. 상업적으로도 꽤 성공했는지 데저트 이글의 개발사인 매그넘 리서치를 인수해 산하에 두고 있습니다.

 

 

 


카 암스의 권총들은 브라우닝식 쇼트리코일로 작동하며 방아쇠는 더블 액션 온리 스트라이커 구조입니다. 파생형으로 경량화된 플라스틱 프레임 버전이 있고 기본 사이즈 외에도 크기가 더욱 작아진 축소형이나 슬라이드와 그립이 연장된 확대형등이 발매되었죠. 심지어 동일한 설계로 본격적인 사격용 권총을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카 권총들은 크기가 작고 장탄수도 적은 이상 액션 비중이 높은 영화에서 모습이 부각되기엔 한계가 있으나 스릴러나 범죄 장르에는 썩 잘 어울리는 느낌이고 실제로 출연작들도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작은 크기의 호신용 자동권총 분야도 경쟁자가 많아서 앞으로 더 자주 등장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콜트의 모델 1908 베스트 포켓은 존 브라우닝이 설계한 은닉 휴대 목적의 초소형 자동권총으로 저위력탄인 .25 ACP가 장전됩니다. 보다 대형인 포켓 해머리스처럼 그립 세이프티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 분해법도 동일하지만 격발에 내장식 공이치기 대신 공이 직동 구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죠.


 

 

 

 

벨기에의 FN에서도 사실상 동일한 권총을 모델 1905라는 명칭으로 제조해 판매했는데, M1905는 이후 개량을 거치며 베이비 브라우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베이비 브라우닝의 경우엔 북한의 남파 공작원들이 소음 권총으로 사용한 것 때문에 한국에서 약간은 인지도가 있죠.


 


콜트 베스트 포켓은 최근 작품중에선 두편의 데드풀 영화에 출연한바 있는데, 대사로는 45구경이라고 언급되지만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게 현실과는 동떨어진 묘사라는 점을 작중 모습을 통해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워낙 크기가 작은 총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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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2-02 12:09:09

글록하고 좀 닮았군요.

2021-12-02 12:14:34

 저런 작은 권총탄을 맞아도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게 신기하다는...

2021-12-02 14:06:19 (124.*.*.12)

옛날 영화들 에서 여자들이 작은 파우치에
권총들 갖고 다니는 영화 가끔 봤었습니다
허벅지 스타킹 속에도 숨겼다가 꺼내서 빵빵ㅎ
오늘도 알찬 리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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