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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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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6 14:13:57

이전에 나왔던 작품이 워낙.. 너무 재미가 없어서 큰 기대없이 봤었는데 와.. 이번건 뜻밖에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요즘 헐리우드 영화가 이런 추세더군요
넓게보면 스타워즈부터 그랬지만..

예전 영화들을 리부트 안하고 그대로 세계관을 이어서 만드는거요.


그렇기에 그당시 정말 재밌게 본 추억을 갖고있던 우리 3~40대들을 영화관으로 강제로 올수밖에 없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듯 합니다.

비록 그게 터미네이터5가 그랬고 인디펜더스데이2가 그랬듯 재미가 없을지라도 그래도 한번은 봐야지.. 하는 나쁘게보면 추억팔이를 하는 영화를 만드는듯 싶어요.

물론 이건 나쁘게 말해서고.. 좋게 말하면 그 어린시절에 영화를 즐겁게 감상했던 아이들에 대한 가장 큰 보답이죠

바로 이번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그랬습니다.

제게는 그 무엇보다도 값진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유치하고 진행과정에 비해 결말이 너무 허무한데 아무려면 그러면 어떻습니까

이 영화는 그야말로 선물같은 작품입니다.

나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거기다가 감동까지 더해졌어요..
원작에 대한 깊은 애정까지 담겨있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너무 감사한 영화입니다.

근래봤던 영화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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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2-06 10:33:53

전작에 비해 평이 좋은거 같아서 한번 봐야겠네요...

 

원작만큼 재미있으면 좋겠습니다


2021-12-06 12:02:19

네 나름 저도 결말이 나름 감동적이더군요.

피비 역을 맡은 아역도 꽤나 귀엽고 인상적이었고..

넷플에서 많이본 오빠역 배우는 매우 길쭉해졌더라고요.

 

무엇보다 고스트버스터즈 주제가를 극장에서 들을수 있었던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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