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오랜만에 스파이더맨2 다시 봤는데 닥터 옥타비우스도 초인이군요.

그 부분에 있어서 코믹 중에 슈페리어 스파이더맨에도 내용이 조금 있습니다.

닥옥이 스파이더맨의 몸을 빼았은 이슈인데 

스파이더맨이 된 닥옥이 빌런을 한방 후려쳤더니 아주 아작이 나는걸 보고는

스파이더맨의 파워가 자신이 생각한 것 이상이라는 것을 느끼고 

자신이나 다른 빌런들과 싸울데 힘조절을 했었다는 것을 알게되는 내용이었죠.

물론 영화에서도 그런지는 애매합니다만......

그건 그냥 등급문제로 인한 수위조절이라고 봐야죠.
물론 마음만 먹으면 설명을 만들어 붙일수는 있겠지만요.

뭔가 로보캅 입에 총 안쏘는거랑 같은 원리 아닐까요?ㅎㅎㅎ

 저도 영화보면서 닥옥은 등에 기계팔 붙은 거 외에는 몸이 강해질 이유가 없는데..? 하고 생각했어요.

걍 영화적 허용인가 하면서 넘어갔었죠.

스파이더맨2 보면
멘탈 문제로 피터가 능력을 잃었다가
(거미줄 안나옴, 괴력 안나옴)
닥터가 MJ 납치하면서 죽인다고 협박하니까
다시 각성하게 됩니다
저는 다시 각성하면서 능력회복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서 그럴거라고
이해하며 봤습니다
(아끼는 명작에 대한 사심섞인 해석 ^_^)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깁니다

전 다른 것 보다 코트를 어떻게 입은건지가 더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