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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제로다크서티 -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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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06 11:12:12
Zero Dark Thirty , 2012

감독 : 캐스린 비글로우 | 157분

어제에 이어 오늘 퇴근 후 마저 다 보고 든 생각은...본작의 후반부는 긴장감, 볼거리, 음악등등 다양한 요소들이 멋지게 배치됐다는 것.

 

'크리스 프랫'이 갑자기 나와서 좀 반가움과 놀람이...

 

아마도 '레이밴'같은데 그걸 쓴 '제시카 차스테인' 모습도 멋졌고요.

 

역시나 작품보는 도중에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사운드'가 대단합니다.

뭔가...'실물'을 정말로 폭발시키는 느낌이 제대로 나는 작품이네요.

 

꾸미지 않고, 상당히 드라이하게 연출한 감독의 스타일이 전해지고 마지막 커다란 군수송기에 홀로 앉아 통곡이 아닌 자연스럽게 흘리는 눈물의 의미도 어렴풋이 알 것 같았습니다.

 

*엔딩크레딧에서 나오는 음악들이 정말 좋아서 새삼 이 작품의 음악은 작품의 매력에서 빼놓을 수 없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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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2-01-05 22:08:24

커멘터리도 꼭 감상해보셔요~~~

WR
2022-01-05 22:10:29

엔딩크레딧 후 메인메뉴-설정에서 코멘터리 선택하고 아주 조금 들어봤는데요, 호평처럼 좋았습니다.

이 코멘터리도 이틀정도 나눠 감상해야할 것 같습니다~

1
2022-01-05 22:15:28

정말 대단한 감독님이죠

WR
2022-01-05 22:16:32

그래서...'허트로커'도 관심이 가네요~

1
Updated at 2022-01-05 22:28:42

저 작전을 실행했던 devgru 출신이 쓴 <노 이지 데이> 읽고 넷플릭스로 다시 봤는데 놀랐습니다. 정말 고증이 잘됐더라고요.

WR
2022-01-05 22:30:29

본작의 많은 부분이 실화바탕이라는게 참 놀랍고 말씀대로 고증이 잘 됐다고 하시니 작품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1
2022-01-05 22:57:40

초반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보다가 접은 영화인데 다시 도전해봐야 할 것 같군요.

WR
2022-01-05 22:59:34

초중반의 지루함 사이사이에 테러에 의한 '폭발음'들 때문에 버틸 수 있다가...후반 몇십분의 긴장감으로 앞부분의 아쉬움을 상쇄하는 작품 같습니다.

2
2022-01-06 10:28:01

재밌게 보셨다면 같은 감독의 허트로커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구성 전개 방식의 압박감이.. 장난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비교하면 허트로커가 더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제로다크서티는 한참 잘 나가가다 먼가 붕 떠 버린 느낌이 있어 알아보니..

영화찍는 도중에 빈라덴이 암살되어서 긴급하게 시나리오 수정을 했다고 하더군요...

WR
2022-01-06 11:11:49

관심가던 차에 말씀듣고 방금 주문해봤습니다.

코멘터리도 기대되네요.

-

감독님 스타일이 긴장감, 폭발음들을 좋아하는 분 아닌가 싶게 대단히 그 분야에 심취하신것 아닌가 싶어요. 

1
2022-01-06 11:47:42

디트로이트도 추천드립니다 이것도 실화 기반인데 긴장감이 장난아닙니다

WR
2022-01-06 11:48:56

추천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감독님 '팬'이 될 것 같네요...

1
2022-01-06 12:00:47

같은 감독의 고전인 폭풍속으로, 블루 스틸도 좋지요!!

WR
2022-01-06 12:05:08

말씀하신 '폭풍속으로'는 제 기억이 맞다면...짐 카메론이 각본인가를 써줬다고 기억되네요.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1
2022-01-06 14:50:28

저도 이 영화 완전 전율이었습니다 음성해설도 좋았구요 그래도 허트로커가 더 좋았었네요 ㅎ 이왕 늦은 디트로이트는 아직도 기다리고 만' 있습니다

WR
1
2022-01-06 14:52:43

허트로커는 오늘 주문해놔서 잘 하면 주말쯤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독님 다른 작품들도 천천히 감상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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