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이터널스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약스포)

아직 시청전인데, 이걸 안보면 추후 MCU를 못보겠죠?

오히려 어벤져스가 실내 세트에서 CG 떡칠한 장면이 많고 이터널스는 클로이 자오가 대부분 장면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고집했습니다. 마블 영화로서는 이례적일 정도라고 하죠.

어벤져스 시가전 장면

이터널스 주요 장면들

그냥 세계관 확장을 위한 캐릭터 소개정도의 느낌이라....다음편부터 진짜 스토리가 나오겠죠~

마블프렌차이즈 영화치곤 심심했던... 

이터널스는 오히려 실외에서 대부분의 촬영을 한 마블영화입니다

우선 액션씬 연출한게 영 센스가 없더군요.
상영시간은 너무 길었는데 없어도 그만인

장면들 좀 덜어냈음 싶었는데다

개그씬이라 넣은 장면도 그닥 안웃겨서

정말 지루하게 감상했습니다. 

마블 작품들 진작에 CG 떡칠이었죠.

이터널스는 솔직히 지루하긴 한데 그냥저냥 볼만한 정도였네요.

저는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많은 헛점이 있지만, 

그간 보여줬던 극명한 이분법이나 지구인 우주중심설? 관점에서 탈피한 스토리텔링이 흥미로웠습니다.  

감독이 문제인것 같아요.  명감독이라 감히 뭐라하지는 못하겠구요,  그냥 안 맞는 다는 느낌입니다.

앙드레김에게 군복, 경찰복, 소방복을 제작의뢰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시네마' 만드는 감독 데려와 이것저것 똥폼잡아보려 했는데 팝콘무비로도 못쓸게 나왔죠 

감독 영향도 크고요..세계관 확장에서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토르1편도 욕 무지먹었지만 추후 시리즈부터 좋아지듯이 기대해봐야죠..히어로들이 많았지만 그시간내에 걱 특성은 잘표현된것 같아요..

샹치 이터널스 둘다 별로였습니다.
샹치는 초반에 성룡느낌나는 액션 부분만 좋았고 후반은 너무 판타지스러워서 별로였고 이터널스는 솔직히 마블영화가 아닌 무슨 신화를 그리는거 같아서 기존 작품들과 괴리감이 느껴졌고 솔직히 스토리 액션 다 시시하고 별로였습니다. 특히 마동석 나오는 부분도 액션 너무 단순하고 어이없게 산화되어서 더 실망스러웠습니다.

전 재미있게봤네요

약간 DC 느낌도 나고 좀 유치하더군요. 그리고 초반에 웬 베드신에 뜬금없는 러브라인 등 기존 마블 영화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계속 이대로 간다면 제 기억 속의 마블 영화는 엔드게임까지 일것 같습니다. 아 스파이더맨은 계속 보겠지만요.

 맹물맛이었어요. 재미없음. 끝.

히어로 영화가 허황된 내용인 건 당연하지만,

이터널스는 허황됨의 끝판왕이더군요.

그래픽 노블 원작과 별개로 영화에서 이런 설정을 보자니 개인적으로는 참 난감하네요.

CG 떡칠은 어쩔 수 없지만 설정과 스토리는 정말 할 말이 없었습니다.

마블에서 웬 슈퍼맨이 날아다니다가 갑자기 우주 가지고 노는 빌런이 등장해서 니들은 내 장난감이다 하는 그런 느낌이었네요. 그냥 한 번 보고 말 그런 영화...

엔드게임 까지의 마블시리즈와 비교한다면 확실히 떨어지지만,

세대교체를 하고 있는 최근 마블 영화들 자체가 좀.. 재미도 없고

너무 방대해진 세계관에 복잡해진거에 비하면 그래도 선녀같았습니다.

1편이 흥행 스토리 다 좋은건 아이언맨1만 그런거 같아요

블랙팬서가 흥행은 1편중 좋지만 액션하고 스토리가 그냥저냥 한거같아요

이터널스도 1편 캐릭터 소개 스토리일테니 좀더 속편 나오면 재밌어 지겠죠 

 샹치 블랜펜서 캡틴 마블보단 재미있게 봤어요.

2편도 딱히 기대는 안되는데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오면 보긴 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샹치와 더불어 마블 쓰레기 투톱였습니다.

블랙팬서, 캡틴마블도 별로였는데 저 둘은 더 심하드라고요.

그런 망작 히어로 영화가 나오니까 윈터솔져 가오갤 같은 영화들이 명작으로 평가 받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