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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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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함께보면 더욱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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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16 18:17:44


남산의 부장들
박하사탕

두 영화가 만들어진 터울은 20년도 넘지만,
두편을 시리즈라 생각하고 봐도 좋네요.
남산의 부장들을 1편으로, 박하사탕이 2편.

영화상 시간은 정확히 연결됩니다.
79년 박통 죽고 신군부의 등장으로 끝나는 남산의 부장들..79년 가을 가리봉 야유회에서 영호와 순임의 순수한 만남으로 시작하는(물론 영화는 역순으로 진행하지만요) 박하사탕.

남산의 부장들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유신의 심장을 쐈다는 김재규의 절절한 최후 진술이,박하사탕에서는 신군부에 의해 얼마나 허망하게 무너졌는지 잘 보여집니다.
박통과 신군부의 장기 독재 그리고 대한민국의IMF파국,,그리고 한 개인의 구원없는 몰락이 한줄로 엮여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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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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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20:00:07

<남산의 부장들>은 <그때 그사람들>과 같이 보는 것도 재밌더라구요...완전히 똑같은 사건을 전혀 다른 톤과 방법론으로 다루는 게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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