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좋았던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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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16 21:57:23
어제 구글무비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구입해 감상했는데, 확실히 제임스 건 감독의 작품답게 B급 감성의 빵빵 터지는 반전의 묘미가 즐거움을 주더군요.
역시나 영화내 삽입된 곡들 역시 재미에 한몫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중 오프닝 신에서 흘러나왔던 'People Who Died'라는 곡이 귀에 착착 감기더군요.
왠지 익숙한 곡이다 싶었는데,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벽의 저주'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곡이었습니다 :-)
https://youtu.be/nf8u6thqGA8
그 외에도 킹샤크와 괴생명체가 조우하던 신에서 흘러나와 멜랑꼴리하면서도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King Shark and the Clyrax(?)'라는 곡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엔 '악마의 씨'의 오프닝에서 흘러나오던 곡이 아닌가 했는데, 들어보니 전혀 다른 곡이더군요 ㅎㅎ
https://youtu.be/6edLcxE8tJI
https://youtu.be/I8cTs2s4dI0
개인적으로 할리퀸이 등장했던 앞선 두 작품에서의 아쉬움을 제임스 건의 신작이 어느 정도 상쇄해주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후의 후속작들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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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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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20:51:23
전 이곡이 너무 좋았어요 장면도 그렇고
2022-01-16 23:20:07
후반 랫캐쳐2와 아빠가 시계탑에 있는 장면에서 나왔죠
2022-01-17 19:49:05
아마 랫캐쳐2 테마곡같네요
마지막 불가사리한테 쥐떼 우글우글 갈때도 이노래 나왔던것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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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구하고싶은데 구하니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