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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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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해적:도깨비 깃발>을 보고(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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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23:46:50

 

김정훈 감독이 연출한 <해적: 도깨비 깃발><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이자 7년 만에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때는 여말선초(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의 시기). 고려 제일검사인 의적단 두목 무치(강하늘)은 바다에서 부하들과 표류된 상황에서 해적선에 의해 구조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흘립니다. 해적선의 주인인 해랑(한효주)은 일본배와 전투 후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지만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막이(이광수)가 자신을 선장으로 취임(?)해주면 보물이 있는 곳의 지역을 알려준다고 하며 이들의 보물찾기 여정이 시작됩니다.

 

한편 보물을 이들만 찾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역적 중의 역적 부흥수(권상우)도 이 보물을 노리고 있습니다. 보물이 숨겨진 섬에 도착한 무치와 부흥수는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맞붙게 됩니다.

 

전편에서도 보여줬듯이 액션과 코미디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쓰입니다. 사실 전편에서의 옥쇄와 이번 편에서의 보물은 큰 역할을 한다기보다는 액션을 만들기 위한 동기정도로만 사용됩니다. 코미디는 그야말로 캐릭터의 개인기에 의존하고 있는데 인물들 간에서 발생되는 케미스트리로 만든 코미디는 많이 없습니다. 다만 해랑과 무치가 티격태격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코미디적인 요소가 있긴 하지만 막이를 필두로 대부분이 개인기의 의존한 코미디입니다.

 

전편에서도 개인에 의한 코미디가 있었지만 유해진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뿜어내는 코미디는 유행어가 생길정도로 파격적이었습니다. 드라마적인 요소는 전편과 큰 차이가 없지만 코미디적인 요소는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거리는 확실히 많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해상에서 벌어지는 액션들이 볼만한데 일본군과의 전투 그리고 부흥수 일당과의 전투가 꽤 볼만합니다. 다음 편이 제작될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한 볼거리에 덧붙여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화된다면 프랜차이즈 무비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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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19 00:49:10

한효주 기대되네요 ㅎㄹ

2022-01-19 01:49:08

 전편에서의 옥쇄와 이번 편에서의 보물은 큰 역할을 한다기보다는 액션을 만들기 위한 동기정도로만 사용됩니다.

--> 그걸 맥거핀이라고 하는 거죠. 사실상 대부분의 액션 영화들에 등장하는 최종 목표들은 다 맥거핀...

2022-01-19 05:39:33

MI3: 토끼발과 똑같은거죠

Updated at 2022-01-19 10:11:56
채수빈 팬이라
이번 영화하고 담주 공개 예정인 디플 16부작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기대되네요
https://youtu.be/-U0qpHO4tTU
https://youtu.be/n76DSPplC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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