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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루카스필름 / 신규 프로젝트보다 기존 IP에 치중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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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2 12:14:49

 

 

2020년 12월 디즈니 투자자의 날(Investor Day)에서 회사의 루카스필름(Lucasfilm)은 10개의 TV 시리즈를 포함하여 진행 중인 스타워즈 프로젝트와 인디아나 존스 5로 찬사를 받았다.


그런데 토미아데예미의 청소년 판타지 소설 [피와 뼈의 아이들]의 제작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피와 뼈의 아이들]은 폭스 2000에서 제작이 처음 추진되었으나 20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되었을때 폭스 2000은 문을 닫았고 경영진은 해고되었다.


헐리우드 리포터지에 따르면 케슬린 케네디가 [피와 뼈의 아이들]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졌고 만달로리안의 릭 파무이와가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끝내 중단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루카스 필름이 만달로리안과 보바 펫을 비롯한 여러 스타워즈 프로젝트로 초점을 돌리면서 프로젝트 추진이 시들시들해졌다고 말한다.


2020년 투자자의 날 프레젠테이션 직후 상황은 악화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미아데예미는 이런 프로젝트의 속도에 환멸을 느겼고 직접 각색에 참여하길 원한다며 목소리를 냈지만 루카스 필름이 작가의 요청을 수용하길 꺼렸다고 한다. 결국 2021년 가을 프로젝트는 파토가 났고 올 1월 파라마운트로 변경되었다. 작가가 스튜디오에 요구한 것은 창의적인 영향력과 각본을 집필할 권리였다고 한다.


또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루카스 필름은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보다는 기존 IP 개발에 치중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1988년 판타지영화 윌로우, 인디아나 존스를 비롯 수많은 스타워즈 영화와 드라마 등의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lucasfilm-rethinks-its-non-star-wars-slate-1235078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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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2 13:40:35

사실 스타워즈-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 외엔 특기할만한 컨텐츠가 없었죠. 애매했던 윌로우만 30여년만에 소환했을 뿐. 하워드 덕 폭망해서 픽사 팔았던 건 유명한 얘기고 루카스 본인의 마지막 프로젝트였던 Strange Magic이나 Red Tails도 반응은 별로였습니다. 있는것도 말아먹는 월급사장에게 새로운걸 기대하는게 무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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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15:18:51

개인적으로 루카스는 과대평가된 느낌이 강해요..
인디아나 스타워즈 말고는 따른게 없고
스타워즈도 40년 이상 우려 먹고 있고. 새로운건 나오질 않고…

스타워즈 올인해서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반지시리즈 처럼 제대로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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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2 15:34:23

세계에서는 반지시리즈 만큼 스타워즈를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스의 복수만 해도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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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3 03:50:03

Sf 영화 역사를 바꾸고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를 확립했고 당대 최고의 흥행기록과 서브컬처 문화와 장난감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헐리우드 특수효과 분야를 대혁신하여 지금의 헐리우드의 영화의 특수효과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시킨 루카스 감독이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하시니 뭐라고 해야할 지 할 말을 잃었네요.

2022-01-22 18:06:47

윌로우가 드라마 시리즈로 나오는군요.
어쩐지 첫런칭 때부터 올라와 있더라니.
근데 전 원작 자체로 대만족하는 작품이라 시리즈화가 크게 달갑지는 않네요.
사족만 잔뜩 붙여 질질 늘어지고 분위기 잡는다고 쓸데없이 무겁게 나올것 같아서.
게다가 발 킬머의 아우라와 조앤 월리의 미모가 대단해서 아무런 개연성있는 이유 없이도 둘이 한눈에 반한다는게 받아들여질 정도였는데 괜히 캐스팅 엄하게 했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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