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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스압)히로세 스즈가 인생의 은인으로 생각하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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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18:16:18

개봉당시 18살의 어린 나이였지만 한씬에 70컷 한 적도 있었다고 말함.

스즈는 당시 촬영내내 단 한번도 즐겁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함.

 

그러나...

5년이 지난 이후 다시 함께 일 하고...

이미 촬영도 끝냄. 

 

유랑의 달(流浪の月)

감독 : 이상일
촬영감독 : 홍경표 (기생충 촬영감독)

 22년 5월 개봉

님의 서명
허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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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Updated at 2022-01-26 12:21:55

 오 이상일 감독 신작이 나오는군요...

분노는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서 극장에서 나올때의 그 감흥과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작품입니다

연기 시나리오 연출 캐스팅 까지 제 기준에선 거의 완벽에 가까운 영화 였습니다

혹시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초강추 입니다

그리고 분노 캐스팅이 워낙에 화려해서 ㅎㅎ 히로세 스즈가 대우받긴 힘든 환경이었을 겁니다.

츠마부키 사토시(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에 나오죠), 미야자키 아오이(나나 주인공), 아야노 고(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데스노트의 L이죠) 와타나베 켄(말이 필요없는 인셉션) , 모리야마 미라이(도쿄 올림픽 개막식의 남자죠) 

일본 연예계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으시면 저게 얼마나 후덜덜한 캐스팅인지 아실겁니다. 

히로세 스즈가 특별대우 받을수 있는 환경이 아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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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19:28:07

분노 영화 정말 대단하죠. 전 보는 내내 믿음이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생각하면서 봤네요. 유랑의 달도 완전 기대합니다~

1
2022-01-25 19:02:19

저도 이상일 감독 작품들, 분노 좋아 합니다. 새작품도 기대되네요.

1
2022-01-25 19:12:10

귀엽네요 ㅎㅎ

1
Updated at 2022-01-25 19:47:01

이상일감독이 그때 널 다그쳤던건 널 위한거였다 이런식으로 인터뷰하고
스즈는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고 뭐 이런걸 기대했는데.. 좀 아쉽네요 ㅎㅎ
하지만 이 인터뷰로 분노라는 영화를 꼭 보고싶어지네요

3
2022-01-25 19:46:19

분노 정말 걸작이죠. 안보신 분들 이 기회에 접해보세요

1
2022-01-25 19:54:27

인터뷰 보고나니 감독님과
분노라는 영화에 호기심이 생기네요 ㅎㅎ

1
2022-01-25 20:29:08

ott 어디에 있으려나요
전 BD가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와서
DVD로 구매해서 소장중입니다
DVD치고 화질이 꽤나 좋더라구요 ㅎ
서플은 예고편이 다이지만...
수작이상이고 생각할거리를 주는 좋은 영화입니다,기회되시면 꼭 감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2022-01-25 21:17:38

왓챠에 있네요.

1
2022-01-25 20:25:54

분노 영화 좋았는데 다른 작품도 기대됩니다

2
2022-01-25 20:56:19

IPTV 무료영화로 풀려있길래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미친 연출력이더군요.
각자 다른 얘기를 그렇게 엮을줄이야

1
2022-01-25 21:18:05

걸작이죠.

2
Updated at 2022-01-25 21:16:26

 이 영화는 좀 다르게 와닿았던게 미군기지 관련 시위하는 장면을 두고 주인공이 하던 대사와 그 후에 벌어진 일들이 마치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고 한마디 하는듯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츠마부키 사토시의 연기가 눈에 들어왔었네요.

2
2022-01-25 21:22:47

이영화찍으려고 사토시하고 아야노고가 일주일인가? 같이 살았다고... 했던거 갗네요

2
Updated at 2022-01-25 23:21:38

[킬링 이브]를 보려고 지난 가을에 왓차를 한 달 끊고 들어갔다가, 마치 제가 오키나와 섬 하고도 외딴 어느 섬에 갇힌 듯, 꼼짝없이 두 번 연속으로 봤던 영화가 바로 [분노]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연거푸 봐도 좋은 영화란 건 제가 보증합지요.
한국인 핏줄의 감독 아니랄까봐, 역시나 일본 영화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박진감이, 어휴 박진감이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제목 그대로 '분노'를 표출하는 영화죠.
타인에 대한 분노와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가 흡사 황소싸움을 하듯 맞부딪치는 광경이 실로 압권입니다.

1
Updated at 2022-01-25 21:35:01

 이상일 감독은 본인이 촬영 현장이 힘들기로 일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들었다 했을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 빡쎈 걸로 유명한데 잘 버텼네요

2022-01-26 00:00:50

분노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이상일 감독 영화는 다 챙겨봅니다. 유랑의 달도 가다려지네오.

2022-01-26 00:24:07

이 영화 많이 선정적인가요? 동성애자 인물이랑 미군이 몹쓸짓 하는 장면이 나온다던데 제가 그런걸 못 보는 편이라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2
Updated at 2022-01-26 01:41:58

이런 게 객관적 비교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퀴어영화에 나오는 동성애에 비하면 사실 아무것도 아니고, 또 성폭력을 다룬 영화에 견주면 수위가 낮을 것이나, 영화든 문학이든 가장 선정적인 부분은 보는 이와 읽는 이의 머릿속에 그려지는 '상상의 영역'에 있을 터이므로, 사강 ㅡ 이거나 아니면 세이건 ㅡ 님께서 직접 눈으로 판단하시는 게 좋겠다고 말씀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피의 붉음과 바다의 푸름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까뮈의 소설 [이방인]의 주인공 뫼로소가 느꼈을 법한 돌연하고도 부조리한 분노를, 관객이라는 영화의 해변객으로 한번 느껴보셨음 어떨까, 조심스럽게 권해 드립니다.
타오르는 불 속에 여러 색깔의 불꽃이 있듯, 영화 [분노] 속에도 이글이글 타오르는 분노의 불꽃들이 넘실대고 있으니, 그것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님의 시간은 결코 아깝지 않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2022-01-26 08:30:41

안타깝게도 미국에서는 볼 수 있는 곳이 없네요. 참 영화가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아쉽네요.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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