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하러 갔는데 살짝 밍숭맹숭
# 더 독하게 마셔댈 줄 알았다 ㅋ
# 예고편에서 엔딩의 하이라이트를 다 보여줘 버리다니 -.-
# 마르틴, 니콜라이, 톰뮈, 페테르 4명의 캐릭터는 참 잘 만들었더라
# 주제가 Scarlet Pleasure의 "What a Life"도 귀에 쏙~
# 교통사고로 사망한 딸(Ida)의 학교에서 촬영한
# 토마스 빈터베르 감독의 마음은 어땠을까...
0.05의 기적을 믿어보고 싶은데.. 울나라에서는 어렵겠죠
음주운전만 안하면 가능하죠. ^^
영화 중반쯤 저도 예고편의 "그 장면"이 떠오르면서 어쩌면 엔딩장면일 수도 있겠다... 아니야 아닐거야... 뭔가 다른 게 또 있겠지.... 계속 생각하며 봤는데 딱 그 장면으로 끝나더군요.^^
그러니까요. 예고편을 보지 말았어야... ^^
0.05의 기적을 믿어보고 싶은데.. 울나라에서는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