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내 눈주 아니?"
구씨 너무 매력있게 생겼음영화에서는 시껍했네요
구씨랑 강씨랑 너무 다르더군요...
나의 해방일지 주 팬층과 범죄도시의 팬층간 교집합이 아무래도 작은 느낌인데 그때문에 효과적인 개봉시기인것같아요.저만해도 극장에서는 딱히 볼 생각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씨보러 갈 정도였으니...
범죄도시에 별 관심없었던 구씨 팬들도 극장에 꽤 오는 듯 싶더라고요...
손석구 배우 과연 연기 좋더군요.배역 특징상 구씨스러움이 묻어날 구석도 분명히 있었는데 전혀 그렇지않고 오로지 강해상으로만 보였습니다.
이번 주말에 예매했네요. 많은분들이 평이 좋은관계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스트레스 해소용으로는 최고더군요...
장첸에 밀리지 않는 똘끼가 있어 마동석이 빛나네요.전편에 비해 더 악랄해진 잘생긴 빌런의 칼부림이 장난 아니더군요.내돈 찾으러 한국오는 멀쩡한 미친넘에 시원한 한방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줍니다.아줌마들 많이 보시던데 마블리 때문은 아닌것 같더군요...삼편 악역으로는 누가 나올런지 기대됩니다.
남자들은 마블리, 여자들은 구씨...
"니 내 눈주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