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모두가 한국인이 되길 원한다, 한류가 국제 인재들을 흡수해(버라이어티)
https://variety.com/2022/film/asia/everyone-wants-to-be-korean-as-the-k-wave-sucks-in-international-talent-1235272972/
한국 영화는 [기생충]과 [미나리]로 전례 없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성공을 이어갔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 4위의 영화 시장임에도 2년 동안 어려움을 겪음.
그러나 한국 영화 산업의 작품 제작 역량이 줄지 않았음은 이번 칸 영화제에서도 볼 수 있음. 극명하게 다른 4편의 한국 작품이 있기 때문. 거장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 전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츠가 한국에서 만든 [브로커], [오징어 게임] 스타 이정재가 처음 연출을 맡은 [헌트], 칸으로 돌아온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가 있음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칸으로 떠나기 전날 한국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 그의 오랜 꿈이었다고 밝힘.
"많은 영화제에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같은 한국의 훌륭한 배우들을 만났고 그들과 오랫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마이크 피기스 감독은 한국 배우들의 능력, 특히 여성 배우들의 재능에 대해 언급했고, 그것이 그가 [셰임]을 만든 주요 이유였다고 언급. 그는 [셰임]으로 한국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음.
"약 2년전 주로 넷플릭스를 통해 많은 한국 드라마를 봤다. 한국 영화 제작 방식에 흥미를 느꼈다. 그래서 난 15개월 전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로 결심했다."
프랑스의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최근 프랑스와 한국의 캐스팅을 혼합한 한국 범죄드라마 [베니싱: 미제사건]을 공개했음. 또한 이번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은 데이비 추의 [리턴 투 서울]은 프랑스-독일-빌기에에서 공동 제작, 입양된 여성이 한국에서 자신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내용.
"한국의 거대한 문화적 영향력이 아시아 전역에 미치는 것을 보았다. 아시아를 여행하면, 사람들이 현대 한국 음악을 듣고 한국 영화를 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몇년 전까지는 아시아에서만 일어났던 현상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곳에서 그러고 있다."
"[리턴 투 서울]을 만들면서 K-movie의 거장들에게 경외심을 느꼈다. 난 홍상수, 이창동, 봉준호 감독이 세게 최고의 감독 중 하나라고 굳게 믿는다."
2000년대 초 한류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프로듀서 이주익은 다음과 같이 말함.
"이곳에는 재능이 넘친다. 기적이다. 한류가 향후 5년, 10년 더 지속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강남 스타일'이 1회성이라고 생각했던 미국인들이 이제는 BTS와 블랙핑크의 노래를 듣는다. TV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복면가왕] 등 한국형 포맷이 이제는 세계 어디에나 있다."
"나와 개인적으로 연관은 없지만, [파친코]가 무척 자랑스럽다, 한국인, 재미교포, 재일교포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2022년 코로나 5차 대유행 이후, 한국 내 영화 산업은 마침내 재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음.
현재 재미교포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범죄도시 2]가 흥행에 성공, 이틀만에 810만불을 벌어들임. 국제 시장에서도 손쉽게 130개국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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