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범죄도시 2 감독 데뷔작이네요?

폄하의도는 아니지만 감독 전권이 큰 작가주의적 작품도 아니고 마동석 제작참여부터 이래저래 프로젝트성 창작물인지라 훌륭한 공략의 성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말하는것처럼 간단한것도 쉬운것도 아니라 대단하다고 느끼고있지만요.

1편도 감독 데뷔작이었죠

기획 시나리오부터 마동석이 모든걸 컨트롤하고 감독은 그냥 고용감독에 가깝죠

제작 : 마동석

원래 영화판에서 입봉하는 방법중에서 열심히 연출부, 조감독 생활하다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죠. 2편도 무난히 성공한듯하고 3편도 지금 제작중으로 알고있는데 3편도 잘 찍으셨으면 좋겠네요. 

한국장면 범인 추격전이 정말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최근에 범죄도시 1퍈을 봤는데 그 동안 유명한 짤들만 보다가 전편을 보니 생각보다 잘 만들었더군요. 전체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너무 과하지 않는 적절한 재밌는 대사들이 잘 녹아 들어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