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긴 하죠. 그래서 마블 및 유명 프랜차이즈 영화들도 그 이상으로는 안만드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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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01:56:36
화면상에 직접적인 피나 상처 등을 보여주진 않았을 뿐이지...
극중 펼쳐지는 폭력성은 전편과 별반 차이 없게 느껴질만큼 세긴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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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02:07:47
가끔 정말 이해못할 관람등급을 받는 영화들이 있죠. 예를들면 전 독전도 그랬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15세가 나온거지? 정말 별별생각이 다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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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14:16:11
독전이 진짜 소재나 선정성을 보면 말도 안되는 등급이었죠. 개봉당시에 티켓할인행사도 하고 푸시를 많이 받은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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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2 02:34:17
제작자인 장원석 대표의 심의에 대한 언급에 따르면 기존의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지나치게 잔인해 불편한 장면은 줄이는 선에서 심의를 받았는데 그 동안 심의 기준이 완화되었는지 15세가 나와 자신도 놀랐고 아마 1편도 지금 기준으로 심의를 받으면 15세가 나왔을 거 같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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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03:03:13
어차피 알거 다 아는 고등학생들이 폭력, 마약, 노출 수위 대비 만족스런 등급이 나오면
재빨리 입소문을 내고 관람하는 분위기가 생겼는데 그 대표적인 경우가 <독전>입니다.
<독전>의 경우 노출, 마약뽕 악역의 진서연이 아예 19금 노출로 알고 출연했는데 15금이 나왔죠.
흐름을 보면 강간, 장기적출, 극한 폭력씬의 피해자가 여성이나 어린아이, 그조차도
여아가 아닌 경우 대부분 예전보다 후하게 등급을 매기긴 했는데 등급이 후하게 나오던 차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영화계가 힘들어진 것도 감안하지 않나 싶던 계기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였죠.
여아가 장기적출 위기에 처했고 폭력 수위도 높은데 <아저씨>와 달리 15세였습니다.
<장군의 아들> 1편 시절엔 알음알음 봐준 티가 났었는데 그것과는 다른 흐름인 것 같습니다.
전부 그런것 같진 않고 직접적인 섹스신이 아닌 짧은 노출, 뼈와 근육 및 안구, 장기 훼손을
특수 분장으로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시간이 길지 않은 경우는 봐주는 추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심의 담당자가 누가 걸리느냐 하는 운도 있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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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14:19:07
근데 의외로 다만악의 경우는 감독이 15세등급을 의도하고 만들었다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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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03:04:32
청불 꺼리는건 어느 컨텐츠건 동일하죠. 만화도 청불 피해보겠다고 자체검열 해서 정발되는 만화 많고
(전 굉장히 싫어하는 쪽입니다.)
게임도 심의 문제로 개발 다 된 요소 빠지는 경우도 있고...
등급이 흥행여부에 굉장히 중요하긴 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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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05:32:05
요즘 등급이 좀 이해가 안가긴하더라구요. 폭력에 무뎌진건가 싶기도 하고... 15세나온것도 신기하고, 닥터스트레인지2가 12세인건 더더욱 신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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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2 05:35:29
1편보다 더 센 느낌인데 우리나라는 폭력 등급은 관대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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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11:20:51
(123.*.*.61)
센 수위도 애들은 잘 보니까 도움이 되긴하죠 근데 잔인한 부분이 있으면 그게 소문나서 역으로 줄어들수도(여자분들 중에는 피 안보는 사람들도 있어서 가족끼리 보기도 그렇고) 2주차 관객수가 중요하겠네요 봤던 사람들이 n차 관람으로 늘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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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12:05:47
1편도 직접적인 장면은 보여주지 않았는데 2편이 1편과 뭐가 다르다고 15세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음향효과가 더 좋아져서 더 잔인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편 개봉차이가 몇 년인데 폭력과 잔혹성에 오히려 더 관대해졌다는 점에 좀 놀랐습니다 어제 관람하였는데 관내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다들 이게 무슨 15세야? 이런 소리가 계속 들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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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14:46:13
중딩딸애는 다만악보다는 덜하고 적당하다라고하던데 아예 닥스가 아예 좀 무섭다라는 말을 ...
흥행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긴 하죠.
그래서 마블 및 유명 프랜차이즈 영화들도 그 이상으로는 안만드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