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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까지 가서 인터뷰 진행 볼 인물이 이렇게 없었나요?

목소리 듣자마자 꺼버렸습니다.

재재 사전조사도 많이 하고 진행도 재밌게 해서
요즘 제일 핫한 인터뷰어죠.
그런데 별 이유없이 페미니 뭐니하면서
(페미니스트를 욕으로 사용하는 것도 웃기지만)
뭐 범죄라도 저지른 것처럼
욕하는 남초 사이트 회원들이 있더라고요.

기자 출신으로 재재가 인터뷰 준비하는 거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이 하는 거라고 해도, 다른 인터뷰어들은 팀원이 없어서 못하는 것도 아닐거고 성의의 차이라고 봅니다

칸까지 가는 재재라니~
빨리 보고싶은 작품입니다

인터뷰할 때 보면 상대방 조사 많이 해서 하고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 좋아요. 한국에서 이 정도 인터뷰 진행자 찾기 힘듭니다.

저 진상을 한국도 모자라 칸까지 가서 친거예요? 절레절레

메갈 남성 경멸 손짓 사진 반복에 대해 우연인데 황당하다는 핑계를 

심복들 모아놓고 자연스럽게 해명하는 팀 회의 장면을 연출하면서

두루뭉술 넘기는 과정에서

대중들에게 메갈 손짓보다 더 결정적인 증거로 여겨지는 '여자 엄복동' 

<걸캅스> 무리수 응원에 동참한 인스타가 발견되고 양예원 사건 등등 

계속 드러나면서 추구하는 코드가 뭘 의미하는지 아는 이들에겐 이미 

게임 오버 됐었죠.

거기다 초반에 채널이 잘 안됐었는데 매니아 대상으로 얻어걸리려고 

지금의 오버하는 끼 많은 PD 컨셉을 잡은게 페미니즘과 채널 초창기에 

관심없는 유튜브 유저들에게 지금은 신선함 보다는 피로함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영화판에서 박경림 표 시사회에대해 안전빵으로 가려는 업계와 달리

시사회 단골 관객들의 속을 긁는 쇠소리와 재빨리 배우 등급 나눠서 

골라가며 만만하면 사람 깔아보는게 뻔히 보이는데 대해 불쾌감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넷 상에 쉴더 부대도 따라다니죠.

저인간싫음ㅎ

문명특급 초반에 구독자 얼마 없을때..댓글창 참 그랬습니다.. 남성비하 댓글들

재재 포함 제작진들 방관했구요.. 구독자수 늘고 덩치 커지니..관리들어간거 같더군요

재재의 인터뷰 능력은 인정하지만.. 뭐..찾아보진 않습니다.

주성철 기자라든지 영화 전문 기자는 같이 간거 아니었나요 

;;;; 

확실히 재재에 대한 여초와 남초의 분위기가 다르죠.
이준석과 정 반대의 포지션이라고 보면 비슷하겠다 싶습니다.
페미니즘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제재를 좋아할 수가 없죠.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이 이준석을 싫어하는 것처럼요.
인터뷰어로서의 능력은 상당한 편입니다.

기생충 2점 준 빨간머리

과연 헤어질 결심은 몇점일지^^;;

 개인에 대한 호오랑은 별개로 저 분야에서의 전문성은 충분히 검증받았죠. 진행방식이 제 스타일은 아니라 저도 딱히 선호하지 않는 인터뷰어긴 한데,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 면에서 칸에 따라가는 게 그렇게 이상하진 않아 보이고요. 뭐 안티페미 여성혐오자들은 제제 얼굴만 보고 목소리만 들어도 버튼 눌리긴 한 것 같아서 이런 격앙된 반응도 이해는 갑니다.

초기에 보다가

숨듣명? 부심이 피어날 때쯤 접었네요.

유행시킨 건 맞지만 개발한 건 아닌데말이죠. 

정말 뭐라 하긴싫은데 딱 꼴페미... 라서 

지금 한국이 얼마나 페미니즘에 찌들어 있는지 보여주는 최악의 사례중 하나

유튜브 알고리즘에 제발 좀 안떴으면

저는 차라리 이승국이 가서 진행 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재재도 나름 인정은 하나 패미를 넘어 과하게 메갈짓을 하고 있어서 별로..
승국이는 그런거 없이 오직 영화 사랑으로만 접근해서 더 좋습니다.

이 사람나오는건 자체적으로 제재를 가합니다. 웬만하면 패쓰

연반인인지 인기랑 돈은 연예인처럼 논란이나 잘못해서 생긴 관심은 일반인만큼만 받고 싶은 사람이군요. 관심가져줄 이유가 전혀 없네요.

페미가 웃긴건 당당 하지 못해요
당당하게 앞에서 얘기 하고
나는 이렇게 생각 한다! 해야 하는데
손가락 표현도 그렇고 이것저것 뒤에 숨어서 비아냥 대기만 해요
‘욕먹을까봐’
이게 무슨 인권운동인지 싶어요.
제제도 뭐 당당한척 하면서 페미 얘기 하면 변명 하기 바쁘죠
그러니 욕먹는거고요

저 사람 정체가 뭐하는 사람인데 얼굴이 자주 나와요?

페미 이런거 떠나서 별로 안보고 싶은 얼굴인데 유튜브에 자꾸 썸네일이 올라오네요.

려성. 북한여자인가요?

저 분야에서 제일 잘하고 제일 잘나가는 사람은 맞죠. 둘러싼 이슈도 사실 어거지가 많아서.. 그냥 재밌게 봅니다.

 양예원 사건에서의 편파 보도만으로도 저 사람은 방송에 얼굴 내밀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