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미션 임파서블 7' - 예고편에서 익숙한 장면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을 보고 있자니 눈에 익은 장면들이 은근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몇 번 훑어 보다가 함 연관지어 보기로 했네요.
시리즈가 좀 많다 보니
또 이번이 시리즈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으니
어쩌면 이전 작품에 대한 오마쥬도 상당히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예고편인지라 얼마만큼의 유사성이 있을진 몰라도
어떤 건 오마쥬 성격을 띌 거고 또 어떤 건 그냥 제 생각 뿐일지도 모르겠네요~ ㅋ
암튼 그냥 떠오르는 대로
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장면들을 나열해 보기로 합니다.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전 작품들에 대한 '스포'가 포함돼 있습니다.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모래폭풍을 뚫고 질주하는 장면.
이번 작품에서는 입장이 바뀐 듯 합니다.
Mission: Impossible
기차 짐칸에서 '짐'이 등장하는 장면.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뭐 첫 등장부터가 저격장면이었으니...
눈은 또 왜 저렇게 됐누...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모래폭풍 속에서 헤매고 있을 때.
Mission: Impossible III / Mission: Impossible – Fallout
보트로 이동하는 장면.
Mission: Impossible III
이건 그냥 제 바람이긴 한데
저 초록색이 혹시나 '토끼발'이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그냥 좀 속시원히 공개를 쫌~!!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이건 그냥 개그장면인 거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 최신장비를 사용하다 보니 옆에 있는 스포츠카를 기대하고 옆에 섰는데
예상치도 못 하게 피아트 차량에 시동이 걸리고 '이건 뭐야~!!' 하면서 놀라는... ㅋ
4편에서는 장비빨을 보고 놀라는 동료들을 보면서
차를 보면 더 놀랠 거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식의 의외적 반전 개그가 아닐까 싶네요.
Mission: Impossible III
와이프 구한다고 무쟈게 뛰던 장면.
Mission: Impossible
예고편을 보면 열쇠같은 걸 내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마술을 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1편에서 디스켓을 숨기는 마술을 보인 적이 있었죠.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기차칸에서 싸움을 벌이는데
4편에서 표적의 이름을 얻어내기 위해 투닥거리면서 싸우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Mission: Impossible
랭리의 IMF 본진인 거 같은데
1편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보인 적이 있습니다.
Mission: Impossible
기차 위에서 투닥거리고 싸우죠.
1편에서도 기차위 그리고 터널이 나온 장면이고 손에 든 칼이 프로펠러의 날을 연상시키네요.
Mission: Impossible
1편에서 '짐'한테 채여서 옆으로 떨어지는 장면과 비슷해 보입니다.
네... 뭐... ^^;
Mission: Impossible
1편에서 '키트리지'를 카페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는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기서 껌폭탄으로 수족관이 터지죠~
Mission: Impossible
기차가 지나는 느낌은 왠지 '해리포터'가 떠오릅니다만... ㅋ
뭐 암튼 1편에서도 기차가 등장했었죠.
개봉되려면 아직은 한참 남았는데 마무리가 된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그냥 계속 시리즈를 이어가고 그냥 세대교체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지금까지 국장직 배우는 유명한 사람들이 등장을 했었는데
본인도 부국장 정도로 까메오 등장을 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어려울 때 요원들을 백업해 주면서 짧게씩 등장하는 거죠.
그리고 와그너나 맥쿼리, J.J와도 연을 계속 이어서 제작도 계속 같이 하고 말이죠~
1편을 극장에서 봤을 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한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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