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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브로커] IndieWire지 리뷰 번역했습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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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9 00:23:33

인디와이어지의 [브로커] 리뷰를 간단히 번역해봤습니다.

오역과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본 출처에서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diewire.com/2022/05/broker-review-hirokazu-kore-eda-1234728917/


[브로커] 리뷰 :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또다른 파격적이고 가슴 저미도록 애틋한 가족 드라마를 만들어내다

칸 영화제: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지 4년 만에, 이 거장 감독은 또다시 분류할 수 없는 성취로 돌아왔다.




폴 토마스 앤더슨의 1999년 걸작 [매그놀리아]에서, 외로운 영혼들의 그의 네트워크에서 갑자기 노래로 터져 나오는 장면이 나온다. 줄리안 무어, 윌리엄 H. 머시, 톰 크루즈, 존 C. 라일리와 다른 모든 사람들은 에이미 맨의 가슴 아픈 "Wise Up" 가사를 입으로 따라하며 밤을 응시하며 그들의 절망적인 삶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이 장면은 갑자기 나오지만, 많은 이 영화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모든 최고의 영화들처럼 그냥 일어나는 일이다. 따라해봐라.


"Wise Up"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달콤쌉쌀하고 복잡한 가족 드라마 [브로커]에서 비오는 오후 여성 경찰 수진(배두나)의 차 라디오를 통해 나온다. 맨의 음색은 틀림없고, [매그놀리아] 레퍼런스는 전화 반대편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하려는 이 외로운 경찰에 의해 인정된다. 그녀가 필요로 한, 마침내 그녀의 과거 악마들을 끝낼 그녀의 일을 기다리면서, 이 영화의 장면에 대해 작은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말도 안된다"고 인정한다. [브로커]는 말이 된다. 하지만, 가족 구조의 붕괴와 우리가 용서하고, 성장하고, 치유하고, 사랑하기 위해 하는 극단적인 방법들에 대한 영화 속 가장 파괴적인 표현들이 있으며, 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긍정이 모든 점들을 아름답게 연결시킨다.


꽤 비슷한 실존적, 감정적 심판으로 씨름하는 이야기의 놀라운 [어느 가족]으로 2018년 황금종려상 수상한 후 돌아온 고레에다에게 있어, 이것은 특별한 미지의 영역도 아니다. 핵가족은 끝났으며, 새 집단이여 영원하라. 고레에다의 이전 영화는 도둑 하층민 집단이 모든 이들에게서 훔치는 과정에서 서로를 돌보는 법을 배우며 애정을 발견했다. [브로커]는 가출한 젊은 엄마를 그들의 곁에 둔 두 명의 아동 인신매매범을 따라다닌다. 이들은 그녀의 아기를 최고의 가격에 팔기 위해 길을 떠나며, 그들의 부모를 용서하는 법과 우리의 아이들에게서 배우는 법을 알아간다. 그리고 이들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분해하고 사랑스럽게 재정의한다.


이 전제의 작동은, 윤리, 선택, 돈과 살인의 문제, 그리고 이 모든 안쓰러운 혼란 속에서 어떻게 사랑을 찾을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그 민감성에 있어 기적적인 일이다. 어떠한 대답도 주어지지 않는다. 고레에다는 공감론자였지, 이상주의자였던 적은 없다. 우리가 하는 용서할 수 없는 결정에 대한 놀라운 동정심과 세대를 걸쳐 내려온 한을 떨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하는 모든 이상한 여행에 대한 인내심이 있다. 그리고 어떻게든, 영화제작자들은 빛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주노]의 방식으로 서사를 표현한 [미스 리틀 선샤인]이지만, 다른 어떤 영화제작자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레에다 히로카즈처럼 영화를 물들이는 끈적한 도덕적 질문의 균형을 맞추지 못했다.


그는 여지껏 이 배우들과 이렇게 더 잘 어울린 적이 없었다. [기생충]의 가장 송강호가 베이비 박스 작전을 이끄는 밀매업자 상현을 연기한다. 그는 그가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빨래방도 알지 못하는 중년 남자지만, 어린 엄마 소영(IU로 더 잘 알려진 K-Pop 스타 이지은, 여러 층의 연기로 반가운 서프라이즈를 선사한다)의 아들이 필요한 것은 알고 있다. 그는 이 아이를 데리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눈썹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설득하려 한다. 상현은 동수(강동원, 종종 괴로움 아래에 친절함(sweet beneath his bitterness)이 있다)와 함께 일한다. 동수는 그의 어머니에게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받고 버려진 후 원한을 가진 선의의 청년이다. 그리고 소영에게 말하듯이, 실제로 돌아오는 사람은 40명 중 한 명이다.


[어느 가족]처럼, [브로커] 매력의 상당 부분은 인상적인 수의 사람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말과 행동을 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상현 패거리들은 우성의 잠재적인 가족을 찾기 위해 고아원을 잠시 방문한 뒤(수진과 그의 동료 이 씨가 잠입해, 불임치료에 대해 불충분한 지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상현 패거리들은 모두에게 언젠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처럼 될 거라는 축구광 7살짜리 어린 아이 해진을 만난다. 다음으로 당신이 알게 되는 것은, 해진이 다른 모든 이들처럼 밴에 숨어들어가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평가를 거부하고, 그들처럼 자랄 수 있도록 소영이 어떤 남자들에게 끌리는지 알아내려 한다.


그리고 그와 다른 모든 이들은 당신은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딜레마를 만들 방법을 찾는다. 폭우가 올 때 우산을 챙겨야 하는가처럼 명백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키울 수도 없는데 왜 아이를 낳는가? 태어나기 전에 죽이는 게 죄가 덜 되는 것인가? 당신을 버린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가? 복지가 개입해야 하는가? 경찰? 그 여자 자신은? 이것은 당신이 어떤 길을 가든 일종의 고통과 평가가 따라오는 불가능한 상황으로 여성을 몰아넣는 난감하고 끝없는 순환이다. 피상적으로 읽으면 걱정스러울 정도로 가벼운 낙태반대 성향을 암시한다. (하지만 2019년 한국 헌법재판소에서 낙태가 더이상 불법이 아니게 되었고, 작년에 발효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는 요점을 놓지고 고레에다를 완전히 잘못 이해하는 것일 것이다. 어떤 선택도 완전히 옳지는 않다. 그리고 [브로커]는 중요한 것은 바로, 일단 떠나는 결정이 내려지면 당신이 택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가족에 관해서라면 많은 것들이 이해되지 않는다. 당신을 이 세상에 데려온 이들과 함께하는 방식들, 당신을 키워준 사람들과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들 사이의 거리감 같은 것들 말이다. 모든 사람들은 이 선택들을 헤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범죄를 구원의 형태로 바꾸고, 선택하기 너무 늦기 전에 선택할 수 있는 힘이 무엇을 의미할지조차 모를 아이를 위한 집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것들은 고레에다가 항상 관심 있어온 조용하고 실존적인 갈등이다. (그리고 신체 자율성을 위한 싸움이 계속되면서 의심할 여지 없이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이 갈등은 [브로커]의 감정적이고 지적인 정점에 도달한다. 이 영화는 이 거장의 커리어상 가장 명료하고 (부모들, 특히 여성들이 그들 자신과, 영원히 묶여있는 아기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의 대결에 가게 되면) 가장 용감한 영화 중 하나다.


살인이라고 부르고, 인륜에 반한 범죄라 해라. 미친 여자라고 하고, 그들을 구속해라. 하지만 이 모든 것에서 어떻게든, 당신은 마음이 약간 가벼워지는 방법, 용서하고 성장하고 신뢰하는 방법, 당신의 가족이 어디선가 다시 길을 찾을 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등급 : A-
[브로커]는 2022년 칸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다. 네온이 미국 배급권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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