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탑건2:메버릭] 극장의 존재 이유

에디슨 방식을 뤼미에르 방식이 이긴 이유죠. 여럿이 같이 영화를 본다는 것.

요즘에 와서 다시 에디슨 방식이 살아돌아오는 분위기지만 여럿이 같이 영화를 보며 그 흥분을 느끼는 뤼미에르 방식은 아직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말그대로 극장이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한 영화라 볼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대화면과 사운드에 취했어요!!

4디랑 스크린 엑스로 봤는데 극장 존재의 이유를 잘 보여주더군요

특히 특별관 돈값 충분히 해주고요

대화면 사운드는 당연하죠~
진리 입니다

저도 코로나 시대 이후 극장 가는 것을 꺼리게 되었고 앞으로 극장의 존재 의미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탑건을 보고 오니.....조금 생각이 바뀌네요. 역시 극장에서 보아야하는 영화가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80년대 부터 당연히 영화는 극장에서 보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OTT 서비스 발전하는 것 보면서 극장에 회의적이게 되었었는데 말이죠.

저도 OTT 사용량이 거의 줄었습니다.
극장을 가급적이면 가려고 하고 ..
극장 가고 .. 여행가거나 아니면 가까운 곳에 나가서 풍경 보면서 커피 마시는 게 다시 일상이 되었습니다.
배달. OTT 필요는 하겠지만 .. 이제 메인은 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주변에 열심히 영업중입니다

친한 후배 커플한테 무료 쿠폰으로 예매까지 해줬구요

일단 제 주변 지인들은 한 30% 정도 관람한 듯 한데

100% 채울때까지 열심히 영업 뛰어보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