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하루만에 코엑스 메박 돌비시네마, 용아맥 탑건매버릭 2번 관람 후기

장안의 화제?인 탑건 매버릭을 최상급의 화질과 음질로 보기 위해서

1차 : 코엑스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관 

2차 : 용산 아이파크몰 CGV IMAX관

을 이동해서 하루동안 2번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화질은 막상막하, 음질은 돌비시네마의 압승입니다.

음질에서 비행기 엔진소리가 내는 파열음들이 돌비시네마에서는 바닥까지 쿵쿵 때려주는

느낌이고, 용아맥은 소리는 큰데 채널 이동간의 선명함이 많이 아쉽고, 뭔가 뭉특한 소리같이

들리더군요. 자리는 용아맥 스크린 중앙 정 가운데 자리입니다.

처음부터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도입부와 함께 적절한 유머코드가 있어서 좋았고,

전투기 비행씬은 뭐 말할 필요도 없고, CG로 떡칠한 요즘 영화 트렌드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영화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용아맥에서는 여기서 이건 유머코드다 싶은 건 관객들이 다 함께 웃고, 영화 마지막 끝에서는

갑자기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크게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

다음주 토요일에 2가족이 함께 모여 용아맥에서 탑건을 보게 되서 한 번 더 보게 되었네요!

암튼 탑건은 아맥이나 돌비시네마로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