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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60, 70년대 서울의 극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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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1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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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6-26 12:39:42

스팅이 상영중인 단성사 라고 나왔는데ᆢ
대한극장이 단성사 라고 잘못 나왔네요

WR
2
2022-06-26 12:41:57

저는 사운드 오브 뮤직을 70mm로 못 본게 정말 아쉽습니다

타워링도 국제극장에서 못 봤습니다

 

가장 기억 나는 영화는 스타워즈 4편과 로보캅 1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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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6 13:23:07

필동 에서 태어나고 중학교때 까지 살았던 덕분에 대한극장 스카라 명보 국도 아세아 서울(세기) 피카디리 단성사 허리우드는 걸어서 다니면서 주말마다(예전엔 명절빼고 토요일 마다 개봉해서) 자주 이용을 했습니다ㅎ
국제극장은 중학교(정동 배재중학교)덕분에 갔었죠ㅎ
중앙극장은 부모님이 명동에서 가게를 하셔서ㅎ
코리아 명동극장 도 자주 이용했읍니다
(예전엔 가게에 포스터 붙이면 초대권 몇장씩
주었거든요 져가 거의 사용을 했습니다)
단관시절이 정말 최고 였던거 같습니다^^
(로보캅1편은 지미필름(배우김지미)에서 수입1호 라서
대대적인 홍보하고 로보캅 모형도 대한극장 밖이랑 안에
전시 해놨던 기억납니다)

WR
1
Updated at 2022-06-26 16:04:23

좋은 위치에 사셨네요

저는 버스 타고 한참 시내로 들어가야 종로 을지로 명동 극장가로 들어갈 수 있어서

자주는 가지 못했죠...^^;;;

재개봉관은 남영동의 성남극장, 금성극장 종종 가봤습니다^^

2022-06-26 16:23:55

저도 여유가 있으면 개봉관 여유가 없으면
재개봉관(계림(지금동대문메가박스)화양 성남
초동 남대문) 학생불가 보러 의정부까지ᆢ
더 없을땐 동시상영관(극동 파고다) 학생때라
재개봉관이 단골집이 되었습니다ㅎ
그래도 영화보는 재미에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WR
2022-06-26 16:45:54

네, 영화에 대한 추억은 요즘보다 70년대 80년대 90년대가 훨씬 더 나았습니다

Updated at 2022-06-26 16:28:07

저는 찰톤헤스톤, 에바 가드너 그리고 당시에 유행하던 재난영화에 단골로 나오던 조지 케네디 주연의 '대지진 (Earthquake)' 를 국제극장에서 지금도 기억하는 누군가(?)와 미팅 애프터로 만나 같이 봤지요. 간혹 차타고 동화면세점 빌딩 지날 일 있으면 그때 그 분을 회상하곤 한답니다. 어디선가 곱게 늙어가고 있겠지요.... (이 댓글 마누라 보면 안되는데..) 

WR
1
2022-06-26 16:48:19

국제극장에서 타워링도 했었죠. 그 당시 수십만명이 본 영화인데

저는 국제극장에서 못 봐서 나중에 재개봉관에서 봐야 했습니다

 

국제극장이 대한극장과 함께 국내에서 제일 큰 극장에 속했다고 합니다

2022-06-26 17:11:24

킹콩(76) 이랑 슈퍼맨1 도 했었죠
가족들이랑 국제극장 두바퀴 돌아서 줄섰던
기억납니다ㅎ

2022-06-26 18:58:54

               새록 새록 ~    아련 아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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