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CGV청담 불이 났었다고 하네요.

표값을 올렸으면 사람이라도 더 뽑던가 해야지

결국 이런 사단이 터지는군요.

가격은 무한정 올리면서

직원은 다 내보내서 위급상황에 대처할 인원도 없고

진짜 ㅂㅅ 같네요.

      이제   슬 슬 ~  솔 솔 ~

   낡고  병든  극장멀티플렉스체인은  

이런 저런  소비자들이  `능동성있게  선제`적으로  없애거나 사라지게하여

개인이나  (협동)조합이  경영 운영하는  극장방식으로  `전환`시켜 나아가야 ~              

다른 프랜차이즈지만 지난 주말에 표 검수 없이 그냥 들어갔습니다. 다른 곳도 비슷한듯? 목숨걸고 보는 영화..

생각해보니 정말 무섭네요.

불이 심하게 번졌으면 정말 떼죽음 당할 뻔한 상황이군요.

안전 불감증 정말 큰일입니다.

 '직원의 안내를 따라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대피요령 안내광고가 무색하게

키오스크(무인발권기)만 점점 늘어나고 매표/매점 직원 따로였던 업무를

한번에 보게하면서 사람을 줄여나간게 악의 한 수를 쓴 거 같아요...

무인발권기가 누군가에겐 편하겠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부자 동네 고가 고급 상권에서 관리가 저 모양이면 

나머지 극장들은 진짜 운이 좋아서 안전사고 덜 났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청담동에서 저러면 다른극장갈때는 더 긴장되겠네요 도망갈거 시뮬을 머리에 넣고있어야지..

요새 cgv 직원 없어요

근데 장사 애매하게되는 CGV 가보면 표검수는 물론이고 매점도 1명~2명 있을까말까일정도로 열악하긴합니다..

그래서 그거 노리고 들어와서 적당히 빈자리 앉아서 보는 사람들 코로나 한창일때부터 많아졌어요

좌석표보면 제가 예매한 자리 빼고 거의 대관급인데 사람들이 훨씬많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