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탑건 남돌비 사운드 미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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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8 23:05:00
1차 왕아맥, 2, 3차 남돌비, 4차 용아맥, 5차 용포디
그리고 오늘 다시 6차로 남돌비를 가 봤는데
그 초반 몇 분의 장면을 다시 보면서 게임 끝났다 라고 느꼈습니다.
이 영화는 화면비보다는 사운드가 더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이거에 맞는 정말 최고의 소리를 내 주는 거 같습니다.
4D관이 아닌데 소리로 의자와 바닥을 4D로 만들어 주는 강력한 출력과
선명하고 세련된 소리로 인해 전투기 활공 장면의 쾌감이 몇 배는 더 쩔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이전에 극장 많이 다니던 시절
가장 좋아하는 극장이 용아맥이었고 그 담으로는 목동 MX, 성수 MX 였는데
이번 탑건을 계기로 처음 가 보게 된 남돌비가 최애 관이 되었습니다.
오늘 상영 끝나고 제 뒷자리에 앉으신 분들도
와~ 이거 사운드가, 소리가 하면서 감탄을 하시던데
(본 영화 시작전 돌비 시네마 트레일러 끝날 때 감탄소리가 들리기도)
전 이제 덩케르크, 듄 같이 아이맥스 화면비가 매우 중요한 영화가 아니면
1순위로 남돌비를 다니게 될 거 같습니다.
영화팬이신 분들은 여기가 교통편이 좀 안 좋은 게 단점이긴 한데
주말에 아울렛 구경삼아서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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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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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1.43:1 아니면 이젠 용아맥 예매 중블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