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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헤어질 결심' 주변 반응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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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30 22:28:32

에그지수나 네이버 평점만 보면 우려했던 것 보단 선방하는 느낌인데요

박찬욱 감독의 지난 작품들보단 그나마 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개봉날 선발대로 보고 온 친구들은 다들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감독님께서 이번 작품 흥행을 좀 기대하시는 것 같던데...

개봉 이틀째 관객 동원력을 보면 좀 불안하기도 하고... 날씨도 참 안 따라주고...

그래도 내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진 비도 안 온다고 하니 힘좀 썼으면 좋겠네요

'탑건 매버릭'이랑 사이좋게 흥행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 

근데 저는 일요일쯤 되야 보게 될 것 같아요... 기다림이 참 힘듭니다...

그때까지 스포 안 당하고 무사히 관람할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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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2-06-30 22:30:19

흥행은 힘들 것 같아요. 정확히 탑건 매버릭과 정반대에 위치해 있는 영화네요.

WR
2022-06-30 22:36:14

애초에 박찬욱 감독이 대중 친화적인 영화를 만드는 분은 아니다보니...

2
2022-06-30 22:40:46

그렇긴 해도 항상 화제성 있는 소재의 영화들을 만들어 오면서 대중들의 관심도 끌어왔다고 보는데 이번작은 그게 없는거 같네요.

WR
1
2022-06-30 22:46:08

아무래도 소재 때문이겠죠?

이정도면 충분히 스타급 캐스팅이라 보는데 말입니다

Updated at 2022-06-30 22:38:27

원래 큰 불호 없이 박찬욱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저를 포함해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듯하고..
일반 대중 반응은 아직 잘은 모르겠습니다.
아가씨처럼 컬트적인 덕후몰이를 할만한 요소는 적다고 보는 편이라서요.
어쨌거나 지금 기세보다 더욱 더 흥행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ㅜㅜ

WR
2022-06-30 22:37:43

일요일에 1회차 하고 다음주에 한번 더 보도록 할게요...

아직 안 봤지만 예고편만으로 제 취향인 듯 해서 ㅎㅎ 

1
2022-06-30 22:31:38

 불가합니다..

WR
2022-06-30 22:37:55

그렇군요...

2022-06-30 22:36:43

70대 어머니와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지인도 좋게 봤더라구요.

WR
2022-06-30 22:38:28

제 친구 한명은 정말 극찬을 하더라구요

박찬욱 감독은 천재라며...^^

5
Updated at 2022-06-30 23:03:43

자기 영화를 상업영화라고 우기는 박찬욱 감독은 갈수록 뻔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야말로 ‘깐느 박’, 영화제에 특화된 연출자로서 대기업의 스노비즘을 채워주는 역할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2-06-30 23:01:47

 박찬욱 감독님의 오랜 팬으로서 이번 영화 역시 너무 좋게 봤고 흥행하길 누구보다 바라지만 100만 언저리 정도로 최종 스코어 예상합니다 ㅠ  이번 영화의 매력이 안개속에 감춰진듯 알듯말듯한 주인공의 감정선이고 저에겐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2022-06-30 23:20:41

주변 반응이야 여기나 익무정도 확인하는게 다고 불과 어제 개봉이라 실제 반응은 잘 모르겠는데 대중적인 영화가 아닌건 확실합니다. 인물들의 감정선이나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보면 불친절하게 느낄수도 있을꺼 같아서요. 박감독 영화중에 불친절하고 난해하다고 평가받았던 박쥐가 200만 중반대 관객모았는데 헤어질 결심도 아주 좋게 봐줘서 그정도가 맥시멈이지않을까 싶어요.

1
Updated at 2022-07-01 00:01:04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주변 반응을 보면 힘들어 보입니다. 주변에 거의 흥행 공식과 비슷하게 가는 청중들 반응은 잘 만든거 같은데 재미는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캐스팅도 스타 캐스팅이 아닙니다. 박해일 배우는 인지도 있고 연기는 최고지만 사실 최근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가 아닙니다. 탕웨이도 다들 좋아는 하지만 티켓파워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구요. 그렇다면 지금 남은건 박찬욱 감독의 매니아들과 칸영화제 수상실적인데.. 박찬욱 감독 영화가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게 아가씨인데 매니아를 중심으로 외부 관객까지 최대한 동원하는 경우 아가씨의 성적과 근접할텐데 문제는 아가씨 만큼 자극적이고 대중적인 요소가 없어보입니다. 아가씨는 당시 분위기상 싫어한 사람은 있었지만 상업영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이 다수였죠. 칸영화제 버프는 브로커에서 나왔듯이 국내에선 그리 크지 않아보입니다. 브로커가 120만 정도니 헤어질 결심은 브로커보다는 더 들거 같고 결국 200만을 돌파하냐가 관건일 것 갘네요.

1
2022-07-01 00:14:59 (223.*.*.197)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치고는 가볍지만 대중적인 취향은 아닙니다
저하고도 안맞더군요

1
Updated at 2022-07-01 04:12:53

별로였어요.

흥행은 당연히 안될거라고 봅니다.

2022-07-01 04:38:55

우선 대사하고 사투리 발음 등등 안들려서 아마추어 스럽다 할까 실망했어요 박찬욱감독 빠인데

2
2022-07-01 05:02:38

반응 안좋습니다
저와 같이 본 후배 그리고 따로 본 친구와 그의 아내
영화 깨나 보는 네명 모두 극불호였어요
이번 작품 박찬욱 필모 중에서 하위권입니다
작품성으로나 대중성으로나 메리트 전혀 없다고 보지만
기자들 한줄평이나 온라인 반응은 깐느뽕인듯요

2022-07-01 06:48:59

전 좋았습니다. 

용c에서 1회차 관람했고,

시그니처 카드 받으려고 이따

롯시 예매했네요. : )

2022-07-01 07:35:28

브로커보다 재밌게 봐서 흥행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게 재밌는 영화라고 보긴 어렵지만 자꾸 생각나는 묘한 영화 ㅋ

2022-07-01 08:28:59

전혀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흥행은 힘들 것 같습니다.....

박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하고 연출 스타일을 좋아하면 이보다 더 취향저격인 영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2022-07-01 10:37:52

뭘 얘기하고자 하는지 모르겠드라고요.

김신영이 맡은 역을 잘했구나 정도...

1
2022-07-01 12:03:00

전 박찬욱 최고작이라 봅니다 하지만 흥행은 힘들 것 같기는 하네요 대중은 이렇게 우아하게 미묘하게 표현하는 것보다 확실하게 강하게 표현하는 걸 더 좋아하니..

2022-07-01 13:24:50

저는 [ 자막 ] 을 띄워 주었더라면 ,,

재미가 10% 상승했을 것 같습니다 .

 

대사가 잘 안 들리니 ,, 감상의 흐름과 호흡이 자꾸 끊깁니다 ㅠㅠ

심지어는 박해일 배우의 대사도 잘 안 들리는 부분이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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