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모비우스] 감독이 중간에 도주한 게 아닌가 싶은 완성도

극장에서 도망간(?) 감독과 더불어 저의 맨정신도 도망가서 후반부에 졸았던 기억이 나네요. 

1년 반이나 개봉이 연기된 영화라서 손볼 시간이 많았을 텐데... 퀄리티가 너무 처참해서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뭐 베놈 2만하겟습니까 ㅋㅋㅋㅋ

무슨 대형떡밥처럼 설레발 친 쿠키도 베놈 2에 이어 너무 어이가 없어요. 숟가락만 얹는다고 해도 숟가락을 막 얹는듯;;;

본문처럼 소니는 마블분위기에 편승해서 이득보려하는게 참 거슬리더군요
베놈이야 얻어걸린 느낌이지만

감독 도주 ㅋㅋㅋㅋㅋㅋ

아이맥스 만원의 행복보다 더 비싼 일반관을 선택해서 의무감으로 봤던 영화네요.
주식하던 관크놈까지 있었기에 .. 정말 그지 같은 영화로 기억 됩니다. ㅎ

베놈2 보고 똑같이 느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