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제가 노량에서 바라는 바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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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9 18:48:02
충무공께서 순국하신 후 뭍에 올려지고 군사들 백성들이 유해가 지나가는 곳마다 모여들어 우는 장면이 에필로그처럼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몇년전에 이락사라고 충무공 유해가 가장 먼저 옮겨진 곳도 다녀왔었는데..
그냥 노량에서 장군의 죽음만큼은 관객들도 충분히 슬퍼할 수 있도록 극적이고도 잘 연출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멸에서는 과거 장면이 회상처럼 흘렀는데..
전 개인적으로 실제 역사에 기록된 대로 백성들의 울음도 그려지면 좋겠네요.
그리고..장군께서 진린 도우려 무리하게 근접하시다가 총탄 맞으셨다고 봤는데 이 부분도 잘 묘사되면 좋겠어요.
여튼 노량 오래동안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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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파로만 연출 안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