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닝타임 2/3 지점에서 인터미션이라는 자막이 뜨고 약 2분 10초간 음악만 나옵니다.
이게 영화 전체에서 1부, 2부 그런식으로 나누는 걸 뜻하는 건지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잠시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정도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긴 공연에도 저런 게 있더군요.
아~ 그런거였군요. 고맙습니다.
옛날엔 영화가 길면 중간에 쉬는 시간을 줬어요개인적으론 마지막 본게 82넌작 간디였습니다.
다른 영화도 사례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영화 상영 시간 긴 건 좀 넣어줬으면 싶기도 하더군요
오줌 마려울까봐 극장에서 콜라를 마음껏 마시질 못하니 ㅋㅋ
그러게요. 긴 영화 볼 때면 괜한 불안감이ㅋㅋ;;
2001은 70mm 필름으로 찍다 보니 릴이 너무 커서 러닝 타임을 전부 담지 못하기에 중간에 끊어야 하던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어색하지 않는 지점에서 적당히 잘라 인터미션을 만들었습니다.
그건 처음 알았네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든가 대작 영화들은 인터미션 있었죠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에도 인터미션이 있지요.
잠시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정도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긴 공연에도 저런 게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