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수퍼펫(더빙) 헌트 봤습니다(노스포).

수퍼펫 더빙은 성우분들 역할은 대체로 잘 어울렸네요.

수퍼맨 부부역을 실제 부부인 성우들이 더빙을 했다던가

배트맨에 이정구 성우라던가

사이보그도 지금 틴타이탄고에서 사이보그역을 맡은 홍진욱 성우를 캐스팅했더군요.

다만 주인공인 크립토의 정준하 더빙은 안맞는 옷을 입고 있는느낌이었고

하하는 이전에 더빙했던 작품보다 좀 나아진거 같긴한데 좋진 않았네요.

거기에 렉스 루터는 과거에 물의를 빚어 성우협회에서 제명된 사람을 캐스팅한건 실망스러웠습니다.

헌트는 근대사의 한페이지를

단순히 각색해서 보여주는 것이아니라

장르영화로서의 재미도 잡는데 성공한 작품이었네요.

입봉작이 이정도면 이정재 감독의 차기작도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여름개봉 한국영화 순위는

헌트>외계+인>=한산>>>>>>>>>>>>>비상선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