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돈 룩 업] 현실적이어서 더 공포스러운 SF 영화
10
2448
2022-08-12 14:43:15
아.... 이걸 새벽에 봤다가 멘탈 제대로 박살났습니다..
분명히 처음에는 SF 기반의 블랙코미디였습니다
그런데 극이 점점 진행될수록.....
하.....
너무 현실적이네요
놀란의 영화와는 다른 방향으로 현실적이었고
이거 때문에 더 충격적이고 공포스럽네요
여운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아직도 깨어있습니다
저런 상황에서 난 뭘 할지에 대해서만 계속 생각 중이네요
코로나 시대에 참으로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하며
정말 제대로 공포물이었습니다
6
Comments
글쓰기 |
어쩌면 현실이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 라고 되있는데
매우 높은 확률로 다가가고있죠.
혜성으로 표현되있지만 실제로 환경재난을 매년 맞이하는데
요근래에는 맨날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이야기하던 유럽, 캐나다, 미국, 중국 에서도 재난이 일어나고있어서
늬들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하는 생각이 더많이들었습니다.
특히나 짱깨놈들이 맨날 대놓고 말하지는않지만
뭐임마. 원래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어차피 지옥에서 디질놈들은 다 디지고 몇몇선택받은놈들만 호의호식하는게 세상진리지 환경재난 X까. 그런건 하층민들이 디지는거고 나랑은 아무상관없어. 라고 말하는것 같이
환경신경안쓰고 지들 ㅈ대로 하는게 개짜증났었는데
안그래도 인민들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불만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폭우로 집무너지고 60개월할부로 산 자동차 떠내려가고 하면서 공산당 욕하고 시진핑욕하고 하는게 늘어나니까
인민들 목숨 파리목숨처럼 여기던 짱깨들도 살짝 쫄아서 환경관련 이야기 하는거 보니까
한편으로는 저 쓰레기같은 짱깨놈들이 환경이야기 할정도면 진짜 위기는 위기인가 부다 하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