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헌트] TRIVIA [노스포]
촬영지는?
실제 촬영지는 한국!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입국/출국이 힘든
이유도 있지만 “연기자 생활을 오래 하면서
총격 액션이나
폭파신을 해외에서 허가받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해외신은 한국에서 찍으려고
고려했다” 라고
이정재 감독은 황동혁 감독과의 대담에서
말했다.
2. 더 이상의 연출은 없다?
아니다!
이정재 감독은 [헌트]는 기획부터 완성까지
5년 반 정도가 걸린 작품, 너무 힘들어서
차기 연출작은
어쩌면 아예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말했.....
이동진 평론가와 대담에서 이평론가의 향후
연출 계획에 대해 “전혀 없습니다” 라고
응답했으나
계속되는 토크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소재가 생긴다면 그리고 그
소재를 가지고 시나리오가 완성된다면 다시
고민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3. 칸에서 공개된 편집본과 국내에서 최종
공개된 편집본의 차이는?
있다!
칸에서 공개된 편집본에는 장영자가 언급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국내 버전에서는 거의
삭제했다. 칸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계속 편집작업에 몰두했다고 한다.
4. 이정재 감독이 헌트의 시나리오를 썼다?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확장시킨 것은 맞다!
처음 “남산”이라는 시나리오의 판권을 구입
했다.원래 “남산”버전은 박평호 시점의
이야기였고 안기부내 조직의 충성 경쟁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수십번을 고쳐쓰면서
김정도 분량이 늘어나면서 투톱 구조의
구성이 완성됐다. 전체를 다 뒤집는 것만
8번째 버전까지 나왔다고 한다.
5. 처음부터 연출을 고려했다?
아니다!
시나리오를 완성해가면서 처음엔 연출을
잘해줄 연출자를 찾아 맡기려 했는데
이야기가 다듬어지는 과정에서 누구보다
내가(이정재감독) 이 이야기를 잘 이해하게
됐고 결국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정지우 감독에게 연출을 부탁하려 했을 때
박평호역에 최** 배우를 염두에 두기도
했는데 이정재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하면서
인물관계가 전면 수정되었다고 한다.
6. 영화 타이틀 헌트(HUNT)의 N이 뒤집어져
있는데?
맞다!
계속 보다 보니 N이 기호처럼 보였다.
두 개의 기둥이 있고 대각선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인데 영화의 서사가 빠르게 상승하는
구조라 N을 뒤집어보면 의미도 일치하고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7. 액션 시퀀스가 다채롭고 간결하다?
맞다!
스파이물의 긴박감과 밀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짧고 간결하고 집중력 있게 터뜨리도록
아이디어를 추가했고 다양한 방식의 액션
시퀀스를 설계했다고 한다.
8. 정우성 배우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과
함께 [헌트]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는가?
맞다!
[헌트]와 정우성 배우의 데뷔작 [보호자]가
9월8일부터 열리는 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됨 토론토 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지오바나
폴비는
"[보호자]는 관객들이 바라는 현대적인 스릴러
영화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파워풀한 액션
시퀀스들과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 그리고
주인공으로서 정우성 그 자체"
라고 말했다.
두말할 필요없는 [헌트]
기대된다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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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 최고의 미드는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올해 본 최고의 영화는 [헌트]
앞으로 볼 최고의 기대작은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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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의 감독 주연작 ‘보호자’… 토론토 거쳐 10월 부국제에서 공개되길 기대합니다.
공개된다면 피케팅이 예상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