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헌트, 한산, 외계인, 헤어질결심 간단 감상기 : 4영화 중 최고는...
별점은 만점 5개를 기준으로 내 봤습니다.
(최신 개봉작 기준으로 작성 해 봤습니다)
1.헌트 : 어제 조조로 봤습니다. 오래된 극장이어서 조조가 5000원입니다.
스파이 영화이고, 조직 내부의 두더지(Mole) 를 색출하는 큰 줄기에
중간 중간 액션을 삽입한 영화 입니다.
이정재 감독이 준비를 오래동안 했고, 아마 그의 네트웍을 통해 수 많은 유명배우 카메오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감독 입봉작 치고 안정적인 연출을 보여 주지만, 너무 많은 것을 보여 주려 했던 것이 중간 중간
텐션이 처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별점: 별 3개 (***)
2. 한산 (이순신 장군 영화)
영화가 마지막 한산 대첩을 향해 가는 빌드업도 나름 흥미로웠고
해전 장면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락영화로서, 그리고 2022 한국 영화 여름 개봉 영화 중 제일 흥행이
잘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대중성이 있으면서 거북선 나올 때 박수 소리도 들리는 만큼 관객들 호응도 있었습니다.
별점 : 별3개 반 (***1/2)
3. 외계인 1부
최동훈 감독은 도박영화, 범죄영화를 만들어야 그의 장기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인데
이번 영화는 재미있긴 재미는 있는데 (만듬새는 뛰어납니다.) , 뭔가 요즘 코드에 맞지 않는
감독의 개인적인 코드에 맞춰서 제작되어 끝까지 보기가 힘들더군요.
중간에 나왔습니다.
별점 : 별2개 (**)
4. 헤어질 결심
박찬욱이 왜 월클 (월드클래스) 감독인지
탕웨이와 박해일이 왜 매력적인 배우인지
올 여름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준 영화 였습니다.
단 박감독의 변태성과 코드가 맞아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별점: 별4개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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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헤어질결심...결이 다른 하지만 휼륭한...4.5점
한산...역사보다 못한 하지만 교훈이...3점
외계+인...욕심이 하지만...이도저도 아닌...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