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헌트. 신세계에서 디파티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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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4 18:19:10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 시즌2 같더니
신세계의 옷으로 점차 갈아입고
무간도를 지나 디파티드로 마무리
되는게...
아주 좋네여.
이정재라는 배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이면서 그간의 괜찮았던 선배영화들에 근접한 깔끔한 데뷔작
어디서 본듯하지만 장르영화적
쾌감은 잘 살리고 본인의 색깔역시 드러낸게..
차기작에서 좀 더 발전한다면
감독으로써도 꽤 큰 족적을
남기지 않을까 합니다
보면서 뭔가 벤 에플렉의 감독
데뷔작 타운을 첨 봤을때의
즐거움이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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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품이 긍정적으로 잘 비벼진 느낌이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