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눈빛 연기
한번은 시대적 고민
저랑 동갑인 배우 둘이 뛰어 다니니 감정이입도 더 잘됐습니다.
시나리오를 이정재가 만들었다니 대견합니다.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1980년대 시대상을 조명하려고 하는 부분이 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운동권을 절대적인 선으로 묘사하지 않았던 부분이나 북한을 같은 민족이라고 무조건적으로 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눈이 뒤집힌 전쟁광으로서의 북한의 모습도 잘 표현했고요.
또한 안기부의 비인간적인 인권 유린의 고문도 적절한 선에서 잘 조명했다고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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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1980년대 시대상을 조명하려고 하는 부분이 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운동권을 절대적인 선으로 묘사하지 않았던 부분이나 북한을 같은 민족이라고 무조건적으로 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눈이 뒤집힌 전쟁광으로서의 북한의 모습도 잘 표현했고요.
또한 안기부의 비인간적인 인권 유린의 고문도 적절한 선에서 잘 조명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