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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마녀 2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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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13:03:08

 

 들어가기 전에, 모 유튜브를 보고 알게 된 사실임을 먼저 밝힙니다. 그 유튜버의 얘기는 길지만, 제가 옮기고자 하는 내용을 축약하자면 "마녀2는 마녀1이랑 동일한 내용이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정리해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따져보니깐, 너무 좀 심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자가 복제도 정도껏이지, 같은 각본-감독인 시리즈 영화에서 이렇게까지 전편 줄거리를 그대로 가져온 영화가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물론, 다른 점도 많다는 것도 압니다. 1편의 주요 스토리는 주인공의 기억상실 트릭을 기반으로 전개되고, 악당들이 오는 이유도 주인공이 불러들인것에 가깝죠. 반면에 2편은 기억상실 반전은 없고, 용두패거리는 경희네와 악연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종석의 존재라던지 다른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는 완전히 똑같다는 주장이 아니라, 뼈대가 지나치게 비슷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부분이 비슷한지에 대해서는 위에 대략적으로 정리를 해놓았고요. 

 

 혹자는 스토리 별거 없는 액션 영화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오히려 마녀2가 아니라 박훈정 감독이 다른 영화를 찍으면서 저 내용을 그대로 가져다 썼으면, 그냥 웃으면서 박훈정 감독 영화를 다시는 안보는 것에서 그쳤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마녀 2를 찍으면서 마녀 1을 그대로 가져온다는게... 저는 납득이 잘 안되는군요. 

 

 전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뭐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지, 동의하지 않으실지 모르겠고, 많은 분들이 동의한다고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영화를 이렇게 찍어도 괜찮은 걸까요.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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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2-08-18 13:06:42

전 박훈정은 믿고 거릅니다.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더라구요. 

2022-08-18 13:12:37

우리나라 시리즈 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죠

범죄도시2도 사실상 거의 같은 방식이지만 흥행에는 문제 없었던지라 답은 알수가 없네요

2
2022-08-18 13:18:19

우리나라 영화 뿐 아니라 어느 나라 영화든 시리즈가 되면 거의 이야기 구조는 비슷하게 가지 않나요. 터미네이터,프레데터,록키.....그리고 이 분야의 최고봉 007 시리즈 라던가. 아 트랜스 포머도 생각나네요. 어느 편을 봐도 같은 영화 보고 있는 느낌;;

Updated at 2022-08-18 13:23:26

넵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1편을 뛰어넘는 후속작은 없다고들 하기도하죠 

Updated at 2022-08-18 17:21:00

속편이 전편을 답습하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어떤 면에서는 미덕일 수도 있죠.

전편의 팬들이 속편에서도 보고 싶은 것들이 있을 테니까요.

그치만 잘만든 속편들은 전편을 계승하면서도 다른 부분을 보여줍니다.

 

"터미네이터"같은 경우 지금은 거의 만장일치처럼 2편을 걸작이라고 말하는 분위기지만 개봉 당시에는 비판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조금 그런 쪽이었고요.

비판하는 이유 중에는, 1편은 저예산 공포 영화였는데 2편은 이야기를 그대로 재탕하면서 장르를 블록버스터 액션으로 바꿔버렸다는 게 컸었는데요.

이건 1편 팬 입장에서 그런 것이고 대중적으로 보자면 장르가 바뀌었다는 건 엄청 큰 변화죠.

게다가 제일 크게 바뀐 건 '나쁜 편'이었던 터미네이터가 '우리 편'이 됐잖아요.

 

"프레데터"도 1편은 정글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2탄은 도시로 배경이 바뀌면서 굉장히 다른 영화가 됐습니다.

 

그에비해서 "마녀"는, 여주인공이 훨씬 더 쎄보인다는 것 말고는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죠.

같은 구조를 답습하더라도 중요한 변화 한두가지가 들어가야하는데 그냥 리메이크 영화처럼 돼버렸다고 생각합니다.

2022-08-18 13:13:56

마녀2는 전체적으로는 불만족 스러웠습니다만 갓챠맨 토우 결투씬 이것 하나  때문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3
2022-08-18 13:14:00

저는 2편도 재미있게 보았고 좀 이상한 부분도 많지만 3편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이 크구나 싶었습니다.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내용이 크게 거슬리지 않았지만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최악의 경험이 되겠다 싶기는 했죠. 모유튜버 혹시 거의xx라면 저도 구독하는 사람인데 마녀1도 겁나게 깠습니다. 2는 말할 것도 없겠죠. 저는 3이 나온다면 꼭 볼 겁니다.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은 안 보시면 되겠죠.

WR
2022-08-18 15:24:10

제가 바로 그 케이스입니다. 전 3편 나온다는 계획 조차 모른 상태에서 봤고, 2편이 3편의 예고편이라는 생각이 드니 급 빡치더라고요... 그리고 거의없다님의 마녀1 평가는 깔작, 그러니깐 평작이였습니다ㅋ 그래놓곤 어지간한 걸작 수준으로 까긴 했죠. 

Updated at 2022-08-18 13:18:36

영화도 별로였지만 <마녀 2>에서 꽤 비중있는 토우 4인방에게

이름도 없이 토우1,토우2, 이렇게 이름 지은거 보고

박훈정은 그냥 자기가 상상한 설정 자랑하기에 바쁜 사람이구나 싶어서

정이 안 생기더라고요.

8
2022-08-18 13:43:48

이런식으로 따지자면 시리즈물 중 걸리지 않을 것이 몇 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1편보다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좋았던 점도 있습니다. 3편을 기대합니다.

WR
2022-08-18 15:06:29

이 정도로 비슷한 시리즈 물이 그렇게 흔한가요? 혹시 떠오르는 시리즈가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걸리지 않을 시리즈는 대충 생각해도 최근 개봉한 시리즈는 다 해당되지 않나... 싶은데. 예를들자면 아이언맨이 2에서 다시 한번 동굴에 갖혀서 또 슈트를 만든다거나, 캡틴아메리카 2에서 다른 약골이 혈청을 맞고 슈퍼 솔져가 된다음 냉동 되면, 이와 비슷할 수 있겠죠. 본 슈프리머시에서 분 이라는 기억상실 캐릭터가 다시 나타나서 분의 기억을 되찾는 여정을 다시 보여준다거나, 다크나이트에서 로빈의 부모님이 강도에게 살해당하고 동굴에서 박쥐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다가 밤에는 자경단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거나 뭐 이러면 마녀 시리즈랑 비슷하다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대충 제가 이야기한 시리즈들은 동어반복을 하진 않았으니, 걸리지 않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10
2022-08-18 13:47:09

지금까지 늘 괜찮았고
전편 구조반복+확장으로 흥행한 작품이
어디 한 둘인가요?
국내외 가릴것없이 이미 만연한 부분이죠.

4
2022-08-18 13:57:08

슈퍼맨도 손오공도 시골 촌놈에서 시작해 스케일이 범우주적으로 확장되죠. 

마녀는 두 명의 주인공을 두 편에 걸쳐 소개하면서 세계관을 확장한 셈이니 문제가 될 점도 아니라고 봅니다.


1
2022-08-18 13:58:58

시리즈 영화의 딜레마죠
같은 방식,다른 방식으로 속편을 제작 해도 전작과 비교 당하기는 피할 수없죠
근데 90억 제작비에 250만명 찍었다는데 후속작 기대 해도 되겠어요

3
Updated at 2022-08-18 14:17:52

사실 애초에 워너가 철수하면서 원래 계획했던 2편에 관한(김다미가 전세계에 걸쳐있는 연구소를 파괴하는 내용) 스토리를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원래 이번 2편은 3편에 써먹을 내용이었다고 합니다...그것도 수정을 할 수 밖에 없었구요...

저도 그분 영상을 봤는데 4년만에 후속작이 나왔는데 너무 안일하게 1편 내용 답습했냐고 하는데 감독입장에선 좀 억울하긴 할껍니다....다만, 이번 2편이 잘만든 후속작이 아니라는 것도 동감합니다만 그렇다고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대충 만든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R
2022-08-18 15:36:19

제가 박훈정 감독도, 마녀 시리즈도 별로 안좋아해서 정보가 전혀 없어서 몰랐던 얘기네요. 

 

원래 계획이 김다미가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연구소를 파괴하는 내용이 2편의 구상이였는데, 워너가 투자를 철수하면서 제작비가 부족해져서 원래 구상대로 촬영이 불가능. 새로운 시나리오 없음, 더 시간이 끌리면 배우들 나이 문제도 있고 (모르긴 몰라도 김다미씨 계약 문제도 있겠죠. 아무리 자기를 스타덤에 올려준 감독, 시리즈라 하더라도 무작정 스케쥴 비워놓고 기다릴 수는 없는거니..) 해서 시리즈 자체가 좌초 될것 같았겠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시리즈에 인공호흡을 넣어줘야해서, 어쩔 수 없이 3편에 쓰일 설정 몇개 + 1편 이야기 틀 가져와서 2편을 찍었다.. 뭐 이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1
2022-08-18 15:42:43

네 잘 이해하셨네요~^^

원래 구상했던 내용도 해외로케라 제작비도 많이 들고해서 투자가 필요했는데 철수했고 코로나도 겹쳐서 여러모로 진행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2편도 쉽게 나온 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뭐 일단 5편까지는 나올 내용이 구상되어있다고 하니 3편을 기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영화를 잘 만들었다기보다 배우(김다미,신시아)와 액션장면(짝퉁 소리 많이 듣긴하지만 전 좋았습니다.)이 기대되어서 3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어찌됐든 두 마녀와 대응하는 다른 마녀들과의 대결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스토리라~~ 

Updated at 2022-08-18 15:45:09

저는 마녀 시리즈의 스토리문제는 둘째치고 가장 이해가 안갔던 부분은

중2병스러운 말도 안되는 대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여기서 이런대사를 왜? 굳이?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그런 대사들이 나올때마다 영화에 몰입이 깨집니다. 

한마디로 오글거리는 대사 하나하나로 영화의 수준을 낮춘다는거죠..

영화에서 그런 촌스러운 대사들이 지금 상황에 꼭 필요하다거나 혹은 외국어를 쓰게된 계기라던지 

그런게 조금이라도 영화에서 설명을 해줬더라면 그냥 꾹 참고 그냥 봤을텐데..

아무 맥락도 없이 계속 오글거리는 말투를 사용하니까..ㅜㅜ 할많하않..

WR
2022-08-18 15:17:37

저도 그거 싫어하기는 하는데.. 아마 박훈정 감독은 나름 시리즈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고요. 위에도 적혀있지만 1편의 귀공자 패거리의 그 이상한 말투 + 중2병을, 2편 토우 패거리가 그대로 반복하는걸 보면 의도라고 봐야겠죠. 도저히 이해는 안가지만... 말이죠. 

Updated at 2022-08-18 15:54:54

감독님의 그 이상한 고집이 마녀라는 영화의 수준을 낮춘다는걸 지금이라도 아셔서

3편부터는 이런부분이 많이 개선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주변에 마녀 좋아하는 사람들 말만들어도 스토리좋고 액션좋고 다좋은데

그 중2병 대사가 나올때만큼은 영화관 나가고 싶었다고..ㅋㅋㅋ

 

5
Updated at 2022-08-18 17:34:59

터미네이터2편은 늘어난 제작비를 사용해 1편을 리메이크 한 것에 가깝고, 이블데드 2편은 1편을 다시 만들면서 확장시킨 것이죠. 

탑건 매버릭도 1편과 이야기 구조가 거의 동일합니다.

마녀 2편도 1편을 답습하면서 이런저런 설정을 붙여서 세계관을 넓힌 작품 정도라고 봅니다. 그래서 크게 거슬리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1편에 이어 스토리가 진행되기를 원한 사람들에겐 실망이 크겠죠.본격적인 이야기는 3편에 나올테니까요.

WR
2022-08-18 15:25:36

위에서도 잠깐 이야기 했었지만, 사실 본문은 유튜브 보다가 좀 충격받아서 작성한 것이고, 제가 마녀2를 싫어했던 이유는 "마녀3 예고편이라서" 였거든요. 딱 말씀하신 케이스에 가까운 듯 합니다. 

5
Updated at 2022-08-18 15:16:08

터미네이터 1,2편도 자기복제인데 지금은 아무 지적도 안하듯이

마녀1도 2도 동일한 내러티브와 설정이지만 각자 매력있게 잘 봤습니다, 오락영화인데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 보구요.

다만, 박훈정 감독 특유의 이것저것 차용하는 점, 어디서 본듯한 기시감, 대사, 전형적인 인물 등은 단점도 분명 존재하지만, 액션시퀀스 하나만큼은 국내 원탑으로 봅니다.

Updated at 2022-08-18 15:37:36

마녀 시리즈 팬이라 재밌게는 봤는데 작성자 분 의견에도 충분히 공감은 가구요.

줄거리도 그렇지만, 1,2편에서 각각 매칭되는 등장인물들이 설정 비슷, 스타일도 비슷, 심지어는 생긴 것도 비슷한 건 좀 그렇더군요 ㅎ

Updated at 2022-08-18 15:33:44

네 괜찮습니다~

2022-08-18 17:35:43

기존의 모든 영화나 스토리도 단순화 시키면 몇 가지 줄거리 안에서 다 돌아가죠.

세상에 새로운 건 없고 어떻게 변주하고 다른 요소를 넣고 빼느냐의 차이죠.

2022-08-18 17:49:13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3편도 저렇진 않겠죠? ㅋㅋ

4
2022-08-18 17:59:15

 탑건 매버릭도 전편과 동일한 구조입니다만...

WR
2022-08-18 19:40:40

탑건1은 기억도 잘 안나는데... 지 잘난줄만 아는 매버릭이 자만감으로 돌출행동하다가 동료가 죽고, 반성한 메버릭이 아이스맨이랑 팀웍 이뤄서 대활약하고.. 뭐 이런 내용이였던거 같네요. 탑건2는... 뭐 다들 보셨으니 굳이 서사 정리 까진 안해도 될꺼 같고. 어떤 부분이 비슷하다는거죠? 

1
2022-08-18 23:02:06

1. 사고치고 탑건행

2. 탑건에서 열심히 훈련

3. 훈련중 사고발생

4. 주인공(매버릭에서는 루스터) 슬럼프

5. 실전투입

6. 주인공 슬럼프 극복

7. 우여곡절 끝에 짜릿한 승리(주인공과 대립했던 인물과도 극적 화해) 

솔찍히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완전 동일한 구조라서 심지어 매버릭=탑건리메이크 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많은 헐리웃영화에서도 보여줬지만 속편에서 동일한 구조는 전혀 문제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R
2022-08-19 13:08:07

어 탑건 1은 기억도 잘 안나서 생각을 안해봤었는데, 댓글 적어주신거 보니 전개가 같네요. 말씀 이해했습니다. 

3
2022-08-18 20:00:16

이상하게 박훈정감독 영화만 나오면 유난히 까는곳이 이곳인지. 참 희한하네요. 마녀뿐아니라 속편영화들이 거의비슷한모습으로 답습합니다. 그유명한 터미네이터도 1편2편을 보면 구성이비슷해요 3편은 뭐 이야기할것도없구요 다른영화속편도마찬가지고요.박훈정감독을 특별히 좋아하거나그러지않지만 장르를 이렇게 여러장르를 눈요기있게 잘찍는감독은 없는거같은데말이죠.느와르, 액션 ,sf액션, 특히 이번마녀2편은 스타일러쉬한하이테크 바이올런스무비였는데말이죠. 아직까진 각본이좀부진한감독이긴하지만 이런장르찍을수있는 감독은 국내감독중 유일하다생각됩니다

2022-08-18 22:44:09

확실히 박훈정 감독 영화 대사 오글거린다, 캐릭터들 후까시 잡는다.....등등의 이유로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 뿐 아니라 영화 이야기 나누는 많은 곳에서 그런 댓글들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이 감독 영화 다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강한 한 방이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전체적으로는 그냥 그런데 그 한 방 때문에 영화 자체가 좋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묘한 감독이라고 생각해요. 

2
Updated at 2022-08-18 23:22:43

꿀잼이였고 아주 괜찮습니다. 액션영화로서 최고의 작품이였내요. 중2병 각본 그것이 좋다는 쪽입니다. 일본 애니물 에스퍼맨들의 혈투죠. 3탄 기대가 큽니다.

2
2022-08-18 22:37:30

 범죄도시1과 범죄도시2도 크게 차이 안나죠. 에피소드별로 사건을 해결하는 TV 시리즈도 마찬가지입니다. 

Updated at 2022-08-19 01:15:43

 https://youtu.be/Jqk06Yw65nE

 

자신을 표절

1
Updated at 2022-08-19 04:24:08

오히려 이 경우는 영화 호불호를 떠나 

1,2편으로 동급 2인 체제를 만들어서 3편으로 가는 거라 저 구조로 가는게 딱히 틀린게 아녜요.

3편마저 그랬다면 모를까요.

걍 유튜버 쥐어짜기식 밥벌이 영상일 뿐

WR
1
2022-08-19 13:10:19

설문조사도 거의 두배 차이가 나고, 댓글도 문제 없다는 의견이 많으시네요. 의견 잘 봤습니다. 의견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08-19 14:21:56

본문과는 다른 얘기이긴 한데 제가 왠만하면 영화적 허용성을 인정하고 대충 넘어가는 편인데도 박훈정 영화는 정도가 심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그의 다른 영화에서도 그렇듯 후까시 대사 때문에 일반인인 박은빈과 학생인 남동생도 조폭인줄 알았습니다. 가족간 둘 사이의 대화에서조차 건달같은 말투와 비속어나 욕설이 지나치게 난무해서 황당했습니다. 조폭아빠 싫다고 집까지 떠났던 선한 인물 설정인데 입만 열면 욕설이니 보기에 매칭이 안됐어요.

2022-08-23 17:06:30

이러다 3편도 1, 2편과 비슷한 내용으로 전개되다가 마지막에 구자윤과 신시아가 특별출연해서 3편 마녀와 같이 떠나면서 끝나는거 아닐까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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