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마가 꼈는지 내적으로 외적으로 잡음이 많네요.
그나마 테스트가 유효한 규모가 있는 영화중에 예매율 제일 낮아
관심 없을 영화를 골랐을테니 새벽에 반짝 매출과 취소 기록이 남았을
제작사 측은 여러모로 착찹하겠네요.
후반의 유행 지난 신파 좀 걷어냈다고 가정하면
배우들 연기빨이 있어서 기본은 하는 영화였는데요.
배급사랑 극장이랑 이제 모회사가 달라서 몰아주기도 힘들텐데, 이런 쓸데없는 짓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적극 문제제기 하지 않았다면 눈가리고 아옹했을 것을 생각하니 더 황당하네요. 불필요한 내로남불 역 바이럴 논란으로 모 커뮤가 막을 내리고 여러가지 일이 참 많네요;
갈수록 대중을 바보로 아는 집단이 많아지네요. 하긴 생각보다 잘 통하고 잘 잊어버리니까..
저걸 누가 믿을까...
이 영화는 마가 꼈는지 내적으로 외적으로 잡음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