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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프레데터2 (1990)]/ 아놀드 출연 불발은 개런티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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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20 01:59:04

 

 

 

 

Why Arnold Schwarzenegger Wasn't In Predator 2 Explained By Producer 

 

Predator 2 (1990)

 

 

 <프레데터> 프렌차이즈의 프로듀서인 존 데이비스(John Davis)가 Variety측과의 인터뷰 질의를 통해

<프레데터 Predator (1987)>의 성공 이후

3년뒤 개봉된 속편 <프레데터 2  Predator 2 (1990)>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캐스팅 되지 못했던 이유를 언급했답니다.


Predator

(1987)

 

 

<프레데터 (1987)>는 당시 $1,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북미에서만 $5,973만 달러의 흥행을 했다는군요.

 당연히 프로듀서인 존 데이비스는 전편의 주인공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염두한 채

1편의 각본가인 짐 토머스 (Jim Thomas)와 존 토머스 (John Thomas) 형제에게 새로운 속편을 집필하게 했답니다.

프로듀서인 존 데이비스는 '더치' 소령(아놀드 슈왈제네거)이 나오는 굉장히 멋진 각본이였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는데요.


하지만 개런티 문제로 결국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출연은 불발되고 말았습니다.

당시 1989~1993년간 FOX의 회장이였던 조 로스와의 협상과정에서

두 사람이 원했던 금액에서

$25만 달러 차이로 결렬 되었다고 합니다.

아놀드가 요구했던 개런티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조 로스와의 $25만 달러 차이

그 이상을 원했다며

프로듀서인 존 데이비스는 인터뷰 질의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ps. <프레데터 (1987)>에서 아놀드의 개런티는 약 $350만 달러로 알려졌다.)

 

 

결국 <프레데터 2>는 데니 글로버 (Danny Glover) 단독주연작으로 되었습니다.

(ps. 사실 당시 <프레데터 2 (1990)>의 스티븐 홉킨스 감독은 아놀드와 데니 글로버의

2인 공동 주연작으로

일종의 '버디무디' 형식을 추구했었다고 합니다.)

 

Predator 2 (1990)


 1990년 개봉된 <프레데터 2>는 $2,000~3,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자되었지만

북미에서만 최종 $3,066만 달러에 그치며 실패를 하게 됩니다.

 

 

  

 

 ps.

Predator Franchises  (1987 ~ )

 

프레데터. Predator (1987) 존 맥티어난 감독작

프레데터 2.  Predator 2 (1990) 스티븐 홉킨스 감독작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Alien vs. Predator (2004) 폴 W.S. 앤더슨 감독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Alien vs. Predator: REQUIEM (2007) 

콜린 스트로즈&그렉 스트로즈 감독]

 

프레데터스. Predators (2010) 님로드 앤탈 감독작 

더 프레데터. The Predator (2018) 셰인 블랙 감독작

<프레이 Prey (2022)> 댄 트라첸버그 감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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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8-20 06:40:59

존 맥티어난 감독이 아놀드와 2편을 찍었으면 흥행도 가능했을듯 ㅎㅎ

2
2022-08-20 07:34:41

이 시리즈들도 에이리언처럼 각편마다 감독이 다른....그나저나 전 2편도 참 재미나게 봤었는데...개봉당시면 아놀드 주가가 최고였을때겠네요...출연작마다 흥행했던...

1
2022-08-20 08:25:49

2편도 좋았어요.가위질이 엄청난 비디오판만 봤었는데 왓차에서 무삭제판 보고나니 제대로 본 느낌이더군요.

2022-08-20 08:55:19

거의 모든 영화가 다 재미있게 느껴지던 어릴 때 이 영화를 봐서 그런가 2편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배경이 도시로 바뀐 것도 특이했고요.

Updated at 2022-08-20 09:07:55

2편도 1편에 근접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아놀드가 빠진게 아쉽지만 아마도 그것 때문에 흥행에도 문제가

많았을것 같습니다.

프레1>프레2>>>>>>>>>>>>>>>>>>나머지 프레들

2022-08-20 09:32:41

후속편 중에서는 2편이 훌륭한 듯 싶네요. 프레이는 아직 감상 전이라.

2022-08-20 12:52:21

당시 저도 왜 아놀드 형아가 주연이 아니지 했었는데 사정이 역시 있었네요.

맥티어난 감독이 진짜 상승세였었는데 프레데터 시리즈의 다른 역사가 쓰였을수도 있었겠습니다. 

최근 프레이는 여주랑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볼만은 했는데

프레데터 1.2에는 못미치는 ㅠ ㅠ

2022-08-20 14:33:27

 대충 어떤 그림이 나왔을 지 상상이 가는군요. 개리 부시 자리가 원래 아놀드였고, 당연히 주인공이니 후반부에 죽지 않을 것이고 대니 글로버랑 협업해서 프레데터를 무찌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놀드가 2편에도 출연했었다면 아마 1편을 능가하는 흥행성적을 올렸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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