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세계신기록] "제임스 카메론 설계한 잠수정 타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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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3-21 21:38:25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 유인 잠수정이 최저 깊이의 잠수 신기록을 세웠다는 해외뉴스가 이슈가 되고 있답니다.
게다가 제임스 카메론은 수주일내에 잠수정 ‘딥씨 챌린저’(DEEPSEA CHALLENGER)를 타고 해양의 최심부까지 단독 잠항한다고 하는군요.
기사에 따르면요.
8200m 잠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제작 유인잠수정, 파푸아뉴기니 심해서 세계新
{0번 이미지 없음}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유인잠수정이 최저 깊이의 잠수 신기록을 세웠다.
카메론 감독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미국 연구기관이 제작한 ‘딥씨 챌린저 (DeepSea Challenger)’라는 이름의 잠수정이 6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유인잠수정으로서는 최고기록인 수심 8200m 잠수에 성공했다고 19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길이 7m의 캡슐 모양인 이 잠수정은 수직으로 이동한다.
수면에서 잠수를 시작하면 총구에서 발사된 총알처럼 회전하며 심해로 내려가 카메론 감독이 ‘수직 어뢰’라는 별명을 붙였다.
1인승인 잠수정 내부의 탑승 공간은 폭 1.09m, 높이 1.89m에 불과한데 카메론 감독이 직접 타고 북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와 괌 사이에 있는 마리아나 해구를 촬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나 해구는 평균 수심이 7000∼8000m로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역이다.
제임스 카메론은 “수주일 후에 잠수정 ‘딥씨 챌린저’(DEEPSEA CHALLENGER)를 직접 타고 해양의 최심부까지 단독 잠항한다.”고 발표했다.
8년에 걸쳐 완성된 이 잠수정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설계에 참여했으며 모든 첨단기술이 집약됐으나 해저에서 6시간 체재할 수 있으며 조종석에는 단 한사람만 탈 수 있다.
또 잠수 중 생물표본 수집은 물론 LED조명과 3D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해 주위를 촬영할 예정이다.
마리아나해구를 탐사하는 것은 미국의 2인승 잠수정인 트리에스테가 해저에 도달했던 1960년 이후 두번째이며 1인승 잠수함으로는 세계 최초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촬영의 경험은 실제 탐험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면서 “대본이 있는 영화는 다음에 어떻게 전개되는지 파악되지만 대자연에는 줄거리가 없다.”고 밝혔다.
또 “이번 탐사를 통해 바다의 최심부에 어류가 살 수 있을까 등 기본적인 과학적 문제의 답을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카메론이 들어갈 심해의 압력은 발가락 위에 3대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올려 놓았을 때의 압력과 같은데 미국 해양대기관리처의 연구담당자 크레이그 맥클린은 그 정도 압력에 사람이 노출되면 뼈가 부서지는 정도가 아니라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이 탑승할 잠수정 설계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 잠수정을 타고 해저에서 3시간30분 정도 머물 계획이다.
제임스 카메론은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에 등록된 탐험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닷속 지점으로 알려진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딥’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해저 1만911m에 위치해있다.
그는 지난 6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실시한 잠수정 테스트에서 수심 8200m까지 잠수하는데 성공해 이미 1인승 잠수함의 역대 최저 깊이 잠수 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제임스 카메론은 수주일내에 잠수정 ‘딥씨 챌린저’(DEEPSEA CHALLENGER)를 타고 해양의 최심부까지 단독 잠항한다고 하는군요.
기사에 따르면요.
8200m 잠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제작 유인잠수정, 파푸아뉴기니 심해서 세계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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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유인잠수정이 최저 깊이의 잠수 신기록을 세웠다.
카메론 감독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미국 연구기관이 제작한 ‘딥씨 챌린저 (DeepSea Challenger)’라는 이름의 잠수정이 6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유인잠수정으로서는 최고기록인 수심 8200m 잠수에 성공했다고 19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길이 7m의 캡슐 모양인 이 잠수정은 수직으로 이동한다.
수면에서 잠수를 시작하면 총구에서 발사된 총알처럼 회전하며 심해로 내려가 카메론 감독이 ‘수직 어뢰’라는 별명을 붙였다.
1인승인 잠수정 내부의 탑승 공간은 폭 1.09m, 높이 1.89m에 불과한데 카메론 감독이 직접 타고 북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와 괌 사이에 있는 마리아나 해구를 촬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나 해구는 평균 수심이 7000∼8000m로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역이다.
제임스 카메론은 “수주일 후에 잠수정 ‘딥씨 챌린저’(DEEPSEA CHALLENGER)를 직접 타고 해양의 최심부까지 단독 잠항한다.”고 발표했다.
8년에 걸쳐 완성된 이 잠수정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설계에 참여했으며 모든 첨단기술이 집약됐으나 해저에서 6시간 체재할 수 있으며 조종석에는 단 한사람만 탈 수 있다.
또 잠수 중 생물표본 수집은 물론 LED조명과 3D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해 주위를 촬영할 예정이다.
마리아나해구를 탐사하는 것은 미국의 2인승 잠수정인 트리에스테가 해저에 도달했던 1960년 이후 두번째이며 1인승 잠수함으로는 세계 최초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촬영의 경험은 실제 탐험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면서 “대본이 있는 영화는 다음에 어떻게 전개되는지 파악되지만 대자연에는 줄거리가 없다.”고 밝혔다.
또 “이번 탐사를 통해 바다의 최심부에 어류가 살 수 있을까 등 기본적인 과학적 문제의 답을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카메론이 들어갈 심해의 압력은 발가락 위에 3대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올려 놓았을 때의 압력과 같은데 미국 해양대기관리처의 연구담당자 크레이그 맥클린은 그 정도 압력에 사람이 노출되면 뼈가 부서지는 정도가 아니라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이 탑승할 잠수정 설계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 잠수정을 타고 해저에서 3시간30분 정도 머물 계획이다.
제임스 카메론은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에 등록된 탐험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닷속 지점으로 알려진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딥’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해저 1만911m에 위치해있다.
그는 지난 6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실시한 잠수정 테스트에서 수심 8200m까지 잠수하는데 성공해 이미 1인승 잠수함의 역대 최저 깊이 잠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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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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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은 유언장에 사망시 유골을 바다에 뿌려달라거나 아예 수장해달라고 적어놓을 것 같군요^^; 대단한 열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