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신기록] 제임스 카메론 해저 탐사 성공적 도착!
링크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32610333252740&outlink=1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45488&g_menu=020310&rrf=nv
'타이타닉'과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지구상에서 가장 깊숙한 해저 탐험에 성공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6일 오전 7시52분(태평양 현지시간) 특수 제작된 1인승 잠수정을 타고 태평양에 있는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해연에 발을 딛는 데 성공했다.
괌 서남쪽에 위치한 챌린저 해연은 최고 깊이 1만898m에 달하는 곳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해역이다.
깊이로 따지면 미국 그랜드 캐넌의 120배 수준이며, 지구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보다도 1.6km 가량 더 깊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메론 감독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
카메론 감독은 이 곳에서 약 6시간 동안 머물면서 주변 사진을 찍고 연구 샘플들을 모을 계획으로 이를 위해 3D·고화질 카메라와 2m40㎝에 달하는 LED 조명을 갖고 내려갔다
카메론 감독의 여정에는 6시간이 소요됐으며 바닥에 닿은 카메론 감독의 첫마디는 "시스템 모두 양호( All systems OK)"였다.
카메론 감독은 이후 트위터에 “바다의 가장 깊은 곳에 막 도착했다.
그곳에 닿은 기분이 이렇게 좋을 수 없다.
내가 보는 것을 바로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카메론 감독은 과학 연구에 사용할 시료를 수집하고 사진과 영화 이미지를 촬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심해 탐사를 계획했다.
그는 이번 탐사 성공으로 지난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마리아나 해구의 바닥에 도착한 인물이 됐다.
허핑턴포스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스테파니 몽고메리의 말을 인용,
카메론 감독이 괌에서 남서쪽 200마일 떨어진 태평양상의 마리아나 협곡에서 특수잠수함을 타고 심해 여행및 촬여에 나섰으며 현지시간 일요일 오전 8시 조금 전에 7000마일 깊이의 협곡 바닥에 닿았다고 밝혔다.
카메론 감독은 이미 '타이타닉' 촬영을 위해 12번 잠수를 한 것을 비롯해 72회의 잠수경력을 가지고 있다.
'타이타닉'과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숙한 해저 탐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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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 새로운 역사를 쓰는군요. 그는 진정 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