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변함없는 룸시어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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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5 15:48:53
2014년에 셋팅을 마치고 바로 프차에 올렸었던 사진들인데 홈시어터 방에도 하나 올려놓고 싶어서 재업로드 해봅니다.
2년반이 넘었는데 아직 아무런 변화를 안주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주한잔 하면서 편하게 영화 시청하는 행복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기쁨인 것 같아요. 현재 셋팅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서 10년은 큰 변화없이 가려합니다. 우퍼가 약한 듯하고 화면도 좀 더 컸음 하는데 워낙 제품들이 멀쩡해서 큰 욕구는 아직 안생기네요.
거실과 방배치에 대해서 와이프하고 많이 고민했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거실이 아니라 방에 설치한게 신의 한 수로 생각됩니다. 영화 시청시에 훨씬 안락하고 거실에 여유가 생겨서 아주 좋습니다. 거실에서 지낼때는 A9 (저희 집에서는 뱅뱅이라는 애칭을 붙여주었습니다. ㅎㅎㅎ) 이 있으니 적막하지 않구요.
작년에 해외파견이 있어서 구입했던 Harman Kardon Esquire 2는 현재 침실에서 사용중입니다. 크기에 비해서 출력은 괜찮은 것 같은데 전체적인 음색이나 밸런스는 약간 물음표이긴 해요.
한가한 토욜이라 오랜만에 재활용 게시물 하나 작성해 봅니다.
다들 즐거운 AV 생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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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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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은 av기기에
와이프님은 접시 모우기 취미가...^^ㅎㅎ
기기며 인테리어를 보면 심플하고 엣지가 살아있는 고급스러움을 지향하시는 듯 합니다.
A9에 B&W, 레이지,,,
저도 B&W브랜드를 좋아해서 도배를 해놓고 사용하는데 역시 디지인이 갑입니다.
A9붉은 쟁반과 M1 알흠답네요.
저도 이번에 애트모스용으로 AM-1 2조 주문 후 오늘 수령했는데 설레임니다.ㅎㅎ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