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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  내가 생각한대로 홈씨어터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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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09 19:37:31

8월 1일 이사를 하게되면서 꿈에 그리던 홈씨어터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리시버를 스크린 뒤어 놓으려니 HDMI케이블을 15m가까이 둘러야하고 케이블 값도 만만치 않아서

리시버와 프로젝터를 스크린 반대편에 놓고 센터스피커 선을 거실 가장자리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위 사진들이 리시버와 프로젝터가 같이 스크린 반대편 책장에 놓이 모습입니다.

정말 요즘 같은 반일 감정이 팽배한 시기에 일제 리시버를 구매하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일본 모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브랜드는 반일 시기에 밝히지 않겠습니다.

프로젝터는 3LCD방식인 엡손과 DLP방식 사이에서 많이 고민 했습니다.

색감을 중요시 했던 저는 엡손에 많이 기울어져 있었고 DLP방식의 색감에 대해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시버를 구매하러 간 매장에서 DLP방식인 옵토마 제품의 영상 시연을 보고 마음이 확 바뀌었지요!!! 그리고 엡손이 일본 제품이라서 구입 안하는 것으로 한 몫 했고요.

 

4K 해상도의 프로젝터였는데 색감도 선명도도 너무 마음에 드는겁니다. 내 생각과 완전히 달랐던거죠!

그래서 DLP 방식으로 제품 구입을 정하고 여러 웹사이트를 뒤져가며 비교를 해봤습니다.

옵토마 SUHD61이 4K 제품 중 가성비 대비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AV프라임에서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스트린도 광학 스크린으로 구매를 하니 일반 화이트 바탕의 저가 스크린보다 더욱 화질이 선명 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천정에 구멍을 내기 싫어서 프로젝트를 뒤집어 천정브라켓과 양면 테이프로 붙이고 책장위에 고정시킨 모습입니다.

 

 

스크린도 AV프라임에서 DCS블랙광학 스크린으로 구매를 했는데 맨 처음에는 스크린 바탕이 회색이어서 화이트 색상을 제대로 표현할까 걱정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완전 기우였죠!!!

아래 사진들은 4K 영상도 아니고 그냥 TV셋탑 박스 OCN채널에서 나오는 일반 화질의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일반화질도 너무 선명했고요.

아직 4K영상을 투사해보지 못했는데 나중에 4K영상 한번 돌려봤을 때 얼마나 선명하고 좋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직 사오미 박스S를 붙이지 못했고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없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NAS도 못 붙였는데...

해볼게 많네요!

아래 사진은 투사된 영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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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11 16:29:48

대화면의 세계에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하나하나 설치하고 위치 조절해가며 좋은 화면 좋은 소리를 만들어가는 재미는 경험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실거라 생각합니다. 4K 구축되면 한번 더 올려주세요 ㅎㅎㅎ

2019-08-12 14:06:22

저랑 같은 책장 쓰시는군욧!

2019-08-16 17:40:23

 우어. 저도 같은 기종 보고 있는데요~ 좋네요!! 4K 구축되면 한 번 더 올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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