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거실 홈시어터
작년에 입주하면서 새로 구성한 거실 홈시어터 입니다. 처음 내집 장만한 거라 그동안 전세살면서
오토폴로 근근히 홈씨어터 생활을 하면서 못했던 것들 큰맘먹고 이것 저것 많이 했네요.
스크린: DCS X2 (천장 간접조명 하면서 스크린 박스 만들어 달라고 해서 달았는데 맘에 드네요)
앰프: 마란츠 SR 7012
스피커: AE-109 (프론트, 리어: 오디오 처음 입문했을 때 구입한 놈이라 정도 들고 해서 계속 쓰네요^^)
엘락 CC241.3 (센터)
Minx 22 (천장 에트모스 4개)
블루레이 플레이어: LG UBK-90
PC: 인텔 NUC 7i5
프로젝터: 옵토마 SUHD 60
HIFI: 비엔나 어쿠스틱스 모짜르트 그랜드, 크렐 300i, 캠브리지오디오 840C
장식장은 주문제작을 했고 엘락 센터가 딱 맞게 만들었습니다. 사용할 때만 문을 열고 사용하는데
괜찮네요~
에트모스 스피커를 천장에 거치하려니 보기도 싫고 해서 처음엔 에트모스 인에이블드 스피커를
사용했었는데 진정한 에트모스를 좀 느껴보고 싶어서 거치식으로 달아봤습니다.
나무 판자에 Minx22를 앞 뒤에 두개를 달고 중간에 와이어 액자 걸이를 달아서 천장 간접조명 턱에
걸리도록 했습니다. 앞쪽이 더 길어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뒷 부분 합판이 천장에 닿아 있어
안정적으로 잘 고정이 되네요. 매번 영화 볼때마다 걸어야 하니 좀 귀찮긴 한데 그래도 평소에는
보이지 않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확실히 천장에 있으니 애트모스 효과는 훨씬 낫네요.
근데 합판 길이가 2미터라 평소에 보관이 좀 힘들어서 나중에는 잘라서 경첩을 달을까 고민중이네요.
합판이 약간 휘긴 하는데 워낙 Minx가 가벼워서 안정적으로 잘 매달려 있습니다.
와이어 액자걸이와 천장에 고정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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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트모스 스피커 인상적입니다.
Acoustic Energy AE120 스피커 보니 반갑네요.
가성비 좋은 스피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