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EPSON TW7100]으로 꾸민 아담한 가족 극장
총각시절부터 그토록 갈망하던 가족 극장이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아들이 벌써 총각이 되었음ㅠㅠ)
지난 4월에 주문넣어 무려 4개월의 기다림 끝에 도착한 엡슨TW7100으로
안방을 룸으로 꾸미게 해주신 마눌님의 통큰 양보로 드디어 그 끝을 보았습니다.
* 장식장은 회사 동기가 목공을 취미로 하길래 하나 짜맞춰서 제작했습니다.
오른쪽 책장엔 모아 두었던 DVD, 일반 블루레이 타이틀과 몇몇 책들...
* 방크기 : 3.9 m * 3.9m
* AV기기
- 프로젝터 : EPSON EH-TW7100
- 스크린 : DCS PRO X9 고휘도 UST 광학스크린 빔스크린 110" 전자동
(원래 X7이었으나 기다리는 사이 X9으로 자동 업글)
- 리시버 앰프 : YAMAHA DSP-AZ2 (약 15년전 중고로)
- BLUE RAY PLAYER : LG UBK-90 (이번달 중고로)
- SPEAKER (8.1ch - FRONT, FRONT EFFECT, S/W, CENTER, REAR, REAR CENTER))
- FRONT : JBL NORTHRIDGE E80 (15년전 신품) - 북쉘프는 H-FI용임
- CENTER : 클립쉬 RP-450C (어제 중고)
- FRONT EFFECT : JBL CONTROL X1 (15년전 신품)
- REAR : WAFEDALE WH-2 바이폴라 (15년전 신품)
- SUB WOOFER : YAMAHA YST-SW215 (15년전 신품)
- 리어센터 : 저렴이
- 헤드폰 : SONY 무선 MDR-HW700DS
- HDMI CABLE : 2.1 Ver. (알리발 VENTION Br.) 가성비 끝판!
* 그외 HIFI용 기기 :북쉘프 SP, 진공관 인티앰프, 아날로그 튜너, CD PLAYER, TOPPING D50s DAC등등
프로젝터 주문시(4월) 잘하면 5월말 내지는 6월 가능하다 해서 이사하고 정신없이 집정리 하다보면
오겠지 했는데 고놈의 코로나 떄문에 계속 밀려 만 4달만인 7/10일 도착해서 그 다음주 설치했습니다.
이사전 인테리어는 이방만 짙은 감색(?) 무반사 벽지로 특별히 하였더니(천정도 한 1.5m만 했더라면)
분위기가 딱입니다.
정말 인고의 시간이었습니다. 해서 놀면 뭐하나 해서 각종 배선들(HDMI, SPEAKER CABLE)
몰딩 작업을 직접하기로 해서 좀 깔끔하진 않지만 최대한 배선들을 숨겨 놓았습니다.
설치는 약 2시간 정도 나머지 배선작업은 제가 했었던 바라 제가 마무리 한다고 해서 추가작업으로 완료
사진상 센터 스피커는 기존에 와피데일 작은 놈 사용하다가 마눌님의 핀잔(음성이 너무 작다는 찬스를
활용 어제 중고로 업어 왔습니다-근데 크기가 프론트 스피커만해요...)
* 업로드 사진은 실물과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일단 화질은 다른 유사 4K와 같이 나무랄데 없고 UBK-90을 통한 넷플릭스, 유튜브 보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야심한 시간엔 무선 헤드폰 SONY MDR-HW700DS 가 담당.
일단은 기기는 15년 ~ 10년된 기기가 주력이라 내년쯤에 바꿈질을 선포했지만 일단은 총알 장전이
급선무일듯 합니다.
최우선으로 리시버 앰프(지금 것은 HDMI 단자 '0')라 넘 불편 아들넘 PS4 플레이시 음성을
프로젝터 스피커에서 출력 ㅠㅠ, 노려보는 놈은 DENON AVC-X *070으로 기본기만 충실한 놈으로..
이상으로 저의 아담한 가족 극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제부터는 열심히 좋아하는 영화나 실컷 볼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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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x7스크린 사용 중인데 이젠 다시 매트화이트로는 못돌아갈 것 같아요 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