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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식 스크린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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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1 21:17:29

 스크린 박스를 만들어 현재 거실에 씨어터를 구성하였습니다.  

구성은 스크린 박스(자작품) + 스크린 120인치 dcs, 프로젝터 hu85la, 기가지니2 입니다.

박스 사이즈는 약 길이3400 × 높이2250 입니다.

프레임(가구용파이프) 주위로 앞뒤옆천정을 커튼(전면커튼 개폐방식)이 완벽히 둘러 싸는 작품입니다~

해외에서는 구조를 만들어 전동 마스킹 기능도 넣고 하던데..  

작업도중 막힐때마다 참고 할께 있나 찾아봤으나 목표가(작품 자체 빠른 설치 조립 과 디자인,

스크린 설치 셋팅, 암막 등 빠른 환경구성) 다르다 보니 참고할 자료가 없더군요.

몇가지 아이디어 가지고는 맘에 드는 수준으로는 구현 할수 없어서 엄청난 고생을 했네요.

 

 <전면커튼 개폐 기능>

 

 

 

  

프레임만 있을땐 좋은 구조인지 알수없고 커튼을 걸어 봐야 알수 있으며, 크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디자인, 기능 등 아무것도 기대할수 없습니다.

좋은 구조에서 좋은 디자인과 기능을 만들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조이너와 프로파일로 만든 자작스크린은 후하게 쳐줘도 20점 정도인데

이녀석은 90점 이상입니다.  가성비 빼고 모든면에서 월등히 뛰어납니다.  

암막커튼이 반사빛을 잡아주기에 예전보다는 집안이 어두워 지는 편이라서...

무조건 커튼 블라인드를 열어놓고 사네요.. 밝게 사니까  좋긴 하네요~

집이 아침시간에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위치라서 거실이 밝아져 아침엔 잘 안보이긴 합니다. 

아침엔 무조건 커튼 블라인드 개방하기에 박스 없을땐  화면은 거의 안보였는데..

지금은 뉴스정도는 볼수 있습니다.

아침 한 두시간만 지나면 그때부터는 보는데 거의 지장 없네요~  

 

 

 

 

사운드바는 스크린과 프로젝터 사이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 사운드바를  jbl 5.1 교체 설치 예정입니다.

예약이라서 결재까지 했는데 언제나 배송 올런지.. ㅠ  

선정리는 사운드바 설치 후에 정리할 예정인데.. 프레임에 묶으면 깔끔히 정리될듯. 

개인적으로 스크린 설치~초점 셋팅하는 부분이(스크린 윈치기능) 이 작품에서 가장 맘에 드는데요.

윈치기능은 몇가지 기능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기능으로 단순하진 않습니다.

완벽하다고 할 순 없지만 완성도가 좋아서 사용하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스크린은 고정도 쉽고, 상하좌우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서

 혼자서 설치부터 셋팅까지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스크린 박스가 있어 스크린, 사운드 바 등 집에 구멍뚫지 않아도 되고...

설치도 너무 쉬워져서 정말 좋네요.

액자형스크린 뿐만 아니라 롤형, 족자형 스크린도 설치 가능 할꺼라고 예상되네요.. 

천정에 구멍뚫기 싫고, 선정리등이 싫어 초단초점으로 갔지만

원래는 일반 4k 프로젝터로 사용 할 생각이었네요~

 

 

 

연습용으로 싸구려 암막커튼을 써서 그런지 퀄리티 및 암막효과가 떨어지고 프레임과

따로 놀아 들떠 있어서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주 원인이네요.

이 작품의 퀄리티를 좌지우지 하는 부분이 커튼이라 비용이 들더라도 추후 좋은 벨벳을 쓰되

좀 얇은거로 교체 예정입니다.  저도 빨리 완성형을 보고싶네요. 

커튼을 덮는일은 좋은 구조, 커튼 길이, 높이 등등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에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천정부분이 스크린 설치, 커튼, 조명 등 모두 다 몰려 있기에 매우 까다롭고

핵심 부위기도 합니다.  프레임 조립부터가 손이 안닿는 부분이어서 위험하기도 하구요.

커튼에 가려 있어서 단순해 보일진 모르지만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작품은 조립성 등이 좋아서  분해하는데  1~2시간, 조립하는데 3~4시간이면

충분할꺼라 봅니다.

스크린 박스는 좋은 완성도와 기능(선반이동기능 등)을 가졌지만 가성비가 좋지 않습니다.

비용을 투입한 만큼의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뿌듯하긴 하네요~   

생활공간에 놓을 수 있는 수준의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커튼까지는 무조건 걸어봐야 하기에 초기비용도 부담 스럽고,

한번에 만들기는 힘들기에 개선 보완도 해야 할꺼 같고..

스크린 박스를 만들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네요.  

실제로 처음에 몇달을 부품 선택, 구조 설계, 부품 구입, 간신히 조립하여 커튼까지 걸었으나

결과는 참담했네요..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냥 자포자기 상태가 되더군요.

그때 포기 안하길 정말 잘한거 같네요~ 

DCS UST스크린(단점:부족한 설명서, 가로줄 보임)과 hu85la 좋긴 좋습니다.

  

 


 

 

폭이 좁고 전고가 높고 길이가 길어서 안전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제작했으며,  혹시나 모를 일을 대비하여 안전고리를 적용했네요.

안전고리에 액자걸이로 고정, 넘어짐 방지가 가능하지만 사용해본 결과

굳이 안해도 매우 튼튼하고 안정적입니다. 

성인이 넘어뜨릴려고 맘먹지 않는 이상 실수로 건들거나 해서는 꿈쩍도 안합니다. 

안전성을 고려해 봤을때 현 부속으로는 최대 150인치 스크린까지 설치 가능 할꺼라 보고 있으며

프레임을 더 두꺼운걸 사용 시 더 큰 사이즈도 가능할꺼라 봅니다.

물론 그 프레임에 맞는 부품들은 별도로 제작해야 가능하겠지만요.. 

안전을 위해 부품이 밖으로 돌출되지 않도록 구조를 디자인 했으며,

좌우측 위아래로 4개 이상의 스피커를 원하는 위치에 확장 설치가 가능합니다(부품 추가 필요).

반사빛도 거의 없고 집중도도 매우 뛰어나 영화 볼 맛 납니다.

스크린 주변이 어두울때 와 밝을때 차이는 비교가 안됩니다.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 양쪽 조명을 키고 보는 편인데...

 스크린에 빛이 전혀 들어가지도 않고 집중도에도 지장이 거의 없습니다.

 스크린 위치가 높지도 낮지도 않고 정말 좋은 높이에 위치하네요.

 

<스포트라이트(원통 직부등) 설치 사진>

 

 <옆면사진 - 장식장 수준의 폭>

 

<커튼 끈 및 커튼고리 적용>

    

크기가 너무 커서 거실 환경을 해칠까 걱정했는데 전혀 지장없고..  쫌 있어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스크린 박스의 웅장함과 멋짐이 잘 느껴지진 않는군요.

실제로 보면 120인치 스크린은 애 같아 보입니다.

초단초점 프로젝터와 스크린 박스 조합은 티비대용으로 사용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기에

와이프와 애 위주로 드라마, 예능, 만화를 보게 되고 프로젝터 사용시간이 너무 많아지네요

안방에 있는 55인치 티비는 거의 놀고 있네요~  

거실에 120인치 티비+극장 만드는데 드디어 성공했네요~

긴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AV생활하세요~

 

<스크린 윈치 기능 작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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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4 15:24:17

 화면 없는 밝은 사진도 보고 싶네요.  멋지십니다

WR
Updated at 2020-10-01 08:03:59

감사합니다. 사진은 추가 했습니다~
핸드폰이 구리니 감안해서 보세요.

2020-09-25 09:20:17

 역시 이곳은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이 정말 많군요.^^ 양옆의 암막커턴은 청자쪽으로 나올수 있는 구조가요?

WR
Updated at 2020-10-03 09:16:50

생각도 못한 부분이긴 하지만.. 옆커튼을 앞쪽 방향으로 돌릴수는 있습니다. 해보질 않아서.. 디자인이 어떨진 모르겠습니다.

2020-09-27 12:21:37

멋지네요

WR
2020-09-27 20:11:31

감사합니다~

2020-09-28 15:35:12

추천 드립니다. 정말 상상력과 실행력이 대단하시네요.

WR
Updated at 2020-09-28 21:52:19

감사합니다. 실행력이 좋진 않은데.. 이 작품은 왠지 잘 만들수 있을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과물이 좋아서 천만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Updated at 2020-09-29 17:52:12

커튼이 자동으로 열리면 대박일듯 하네요!!!!

 

WR
Updated at 2020-10-11 03:28:27

ㅋㅋ 티비박스 느낌으로 만든건 아니구요.. 소극장이 이작품의 롤모델입니다. 전동방식도 가능할꺼라 보고 있고 추후 벨벳 커튼+전동방식으로 교체 해 볼 계획입니다.

2020-10-08 08:30:15

옛날 극장같은 느낌이네요?^^

WR
2020-10-08 19:26:08

느낌 난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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