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스크린 반 자작 + 후기
자작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성품도 아닌.. 스크린제작과정(?)
사진에 나오신분은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사진에 나온 프레임은 간판프레임이에요. 아버지가 간판일을 오래하셔서 간판프레임으로다가 길이재서 발주넣고 만들었습니다 보통은 프레임을 완제품으로 발주넣는데 자취방이 저거를 완제품으로 발주넣으면 엘베도없고 크기도 커서 들여오질 못합니다 그래서 와서 조립하는모습..
스크린은 흔히쓰시는 carl's사의 black clost였나 그거에요. 아마존구매.
슥슥 펴서 피스박는중입니다. 잘박아야해요 잘못박으면 천이 말립니다
완성되가는모습.. 해외배송이라 너무 딱맞을까봐 좀 큰걸로 샀더니 (탠션감이 있어서 )사이즈 더 작은걸 샀어도 됬을거같아요 . 너무많이남음.. 그래도 한방에 만들어서 만족
완성샷입니다. 위쪽은 ㄱ자 경첩(?)으로 벽에 박아야해서 상부 외관프레임을 껴넣었고 좌우하단은 안껴넣어서 위에는 살짝 반사되는모습.
저렇게 뒀다가 중간에 한번 넘어가서 찍혀가지고 검운떼 탄곳이 살짝 있는데 아마 사진상에는 보이려나 모르겠네요.
저걸 박아야되는데 천장에서 어느정도 높이에 박아야할지 모르겠어서 현재도 저상태입니다.. 만든지 두달이 넘어가는거같은데..
빔도 천장에 붙이기 어려울거같아서 임시로 이렇게 사용중인데 이렇게 살다가 전세기간끝나고 이사가지 않을까 합니다..
벽을 가득채우는 스크린을 만들고싶어서 만들어봤는데 여유 양쪽 5센치정도 준거같네요. (가물가물)
가로 310에 여유10정도 주고 세로가 16:9였으니까.. 세로가 169쯤일겁니다.
혹시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같아 올려봅니다 . dp에서 도움을 많이받아가지고.
이런방법도 있다라는걸 얘기하고 싶었고
만약 지금 저게 없이 다시만든다면 그냥 간단하게 블라인드에 원단만 감는것도 방법일수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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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금손이시네요.
진짜 벽을 꽉 채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