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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씰링스피커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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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18 23:05:53
천정에 구멍 뚫기 전 가루 날림방지용으로 보양비닐을 원형으로 붙혀놓고 끝단은 묶어놓았습니다.

저 안에 드릴과 팔을 집어 넣고 작업합니다.

 

 

지름 20cm로 구멍 다 뚷고 스피커선 빼놓은 모습입니다.

천정 재질이 합판이다 보니 작업에 좀 더 난이도가 있네요.

 

구멍을 내기 전 상이라는 천정판재 고정용 각목의 위치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손으로 꾹꾹 눌러보면 꿀렁거리는 정도가 확연히 차이납니다. 이렇게 대충의 위치를 확인 후

드라이버 머리 등으로 두드려서 소리로 감별도 해보고, 자력이 강한 네오디윰자석으로 훑어 보시면

거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실 겁니다.

그럼 일단 구멍 하나를 냈다면 나머지 천정 전체 상(각목)의 가로.세로위치는 휴대폰 카메라의

도움을 받아 휠씬 수월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써클커터라는 드릴에 끼워서 사용하는 천공공구로 양쪽 칼날이 회전하는 방식이라 사실 많이

위험합니다.사용 안해보신 분은 혹시라도 작업을 권하지 않고 쥐꼬리 톱을 권해드립니다.

 

 


 


DP회원님들 많이들 설치하신 야마하 6.5인치입니다.우선 씰링스피커로는 흔치 않게 후면마감이 아주 뛰어나서 선택하게됐습니다. 

준비작업은 힘들지만 설치작업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면의 나사만 돌리면 후면의 저 파란색 플라스틱 날개가 펼쳐진 후 레일을 타고 내려오면서 천정판과 단단히 고정됩니다. 그릴부착도 강한 네오디윰 자석이라 역시 편리하고요.

 

 


천정으로 올라가는 스피커선 몰딩을 좀 많이 꺽었더니 보기도 싫고 길이도 필요이상으로 소모되어 다 걷어내고 다시 작업했습니다. 천정내 배선은 반대편 구멍이 많이 크니 작업이 어렵지 않습니다.

 

 

기존 5.1채널에서 5.1.4채널 돌비애트모스 포맷으로 업그래이드 시켜주니 골방이지만 영화 감상 시나 멀티채널 SACD 감상 시 역시 소리도 많이 업그래이드되네요~~


 

 

                 

애트모스 좀 해보려고 야마하 RX-A2070 업어오고 나서 씰링스피커도 배송받은지 3주나 지났지만 작업하기 싫어서 차일피일 미루다 작업 끝내놓으니 일단 속은 후련합니다. 확실히 열정이 젊을 때만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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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16 07:54:40

오~금손이십니다 깔끔한게 보기 좋네요^^

WR
2021-02-16 08:03:07

과찬 감사합니다~~^^

여기 고수님들 작업에 비하면 별거아닙니다.

2021-02-16 11:23:01

와우 멋집니다~~~!!

창문에 있는 저 동그란 것(?)은 무엇 인가요? ㅎㅎ

WR
Updated at 2021-02-16 13:27:4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저 동그란 건 비밀인데.... 저 방이 AV 및 음감실로 꾸며놓다 보니 에어콘을 설치하면 소음이 많이 방해되어서 옆 방 에어콘바람을 일부 땡겨 쓰는 풍도로 설치해놓은 알미늄 주름관입니다.

토출구를 여름에만 20cm 정도 쭈욱 뽑아놓고 안쓸 땐 저렇게 쏙 밀어놓고 구멍은 막아놓습니다. 

저소음 DC선풍기랑 같이 틀어놓으면 조용하고 시원합니다~~

2021-02-25 18:30:13

저도 궁금했는데 그런용도였네요 첨에 봤을때 강제환기형 공기 청정기 아닌가 했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창문에달아서 외부공기를 정화해서 쓰는 용도로 만드는 키트가 있더라구요

옆방에서도 창문에 비슷한걸 다셧을텐데 혹시 양쪽방 천정에 스피커 구멍같은걸 뚫어서 주름관을 연결하면 어떨까요? 

저희집에도 시스템에어컨이 달려있는데 에어컨이 없는 알파룸에 옆방에서 냉기를 끌어오는 설비를 만들어볼까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WR
Updated at 2021-02-26 09:30:45

아! 천정을 통해서 풍도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다만 몇가지 고려할 점은, 우선 양쪽방 천정이 통해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겠으며 열손실 방지를 위한 주름관 단열작업도 천정내부의 배관은 시공법을 좀 달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비슷한 작업계획이 있으신 다른 회원님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WR
2021-02-26 01:15:12

그리고 혹시 풍도들 설치하게 되신다면 배관 시작점에 작은 크기라도 팬은 필수로 달아주셔야할겁니다. 그냥은 바람이 거의 안옵니다. 바람을 멀리 보내주는 용도로는 시로코팬이 최적이긴한데 대부분 소음이 있는 편이라, 휴대용 손풍기 1단만으로도 아주 더울 때 아니면 충분하더라구요.  

2021-02-16 14:42:05

천장에 붙어인는
음향튜닝? 거시기 하고
구석코너 음향거시기도
자작하신건가유???
오됴회사들 다 망하게써유 ㅋㅋㅋ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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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15:02:49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천정에 디퓨저하고 코너 베이스트랩하고 다 자작입니다.

완성도가 저만 만족할 정도여서 오됴회사들 절대 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구하기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특히 코너 베이스트랩의 효과는 처음 설치하고 저음의 변화에 깜짝 놀랄정도였습니다.

 

2021-02-17 09:20:54

이 힘든 걸 해내셨군요..
대단하십니다.

WR
2021-02-17 18:06:4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계획하고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 막상 부딪혀보면 힘들긴 하지만 

그 속에서 또 나름의 즐거움도 있고 나만의 결과물을 감상하는 보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21-02-17 14:07:15

저도 써클커터 구입해서 천정에 구멍내었습니다. (6개) ^^;

WR
2021-02-17 18:08:48

댓글 감사합니다.

아! 천정에 구멍 6개나 내려면 써클커터 필수이겠습니다.

고생하셨겠습니다^^~~

2021-02-17 18:19:44

저는 합판이 아니라 석고보드여서 그나마 수월하게 했습니다만....

천정석고보드가 2장이여서 그건 좀 좀 애로사항..ㅎㅎ

WR
2021-02-17 18:36:09

석고보드로 2장씩이나 되면 가루도 많이 날리고 힘든 작업이지요.

애트모스 스피커로 6개면 사운드 정말 좋겠습니다^^

2021-02-18 07:29:55

대단합니다. 진정한 금손이시네요! 이제 즐겁게 감상하는 일만 남았네요! 즐거운 AV생활하시기 바랍니다.

WR
2021-02-18 14:20:26

좋은 말씀과 과찬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신밧드의 보험님도 즐거운 AV생활하시기 바랍니다.

2021-02-20 22:24:41

헉, 어려운 일을 뚝딱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애트모스 스피커 설치하기 전에 스피커 선 천장에 빼는 일이 많이 어렵던데 어떻게 하셨나요?

직접 선 넘겨보려다가 천장 각목에 길이 막혀서 전 실패했네요.

게다가 석고보드와 시멘트 천장 사이에 공간이 5cm 밖에 안되서 일반 아파트 설치는 쉽지 않은데,

어떻게 이런일을 진행하셨는지 그 노하우 좀 배우고 싶네요~

WR
2021-02-23 09:27:3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 그런데 천정공간이 5cm 밖에 안되신다니 일단 작업의 난이도는 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불가능하지는 않을걸로 판단되는데요...

 

우선 작업인원을 2인 1조를 추천드리고요, 반대편 구멍이 클 수록 작업이 수월해집니다. 

스피커케이블을 직접 넘기는 것이 아니라 단선재질의 전선( 또는 요비선)과 같이 빳빳한 가이드 선을

먼저 반대편 구멍으로 빼놓은 후에( 이 때 반대편에서 조수가 후레쉬를 비추면서 선을 찾아줍니다.)

여기에 전기테이프로 스피커케이블을 묶어놓고 둘이서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선을 빼주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권투를 빕니다!! 

 

2021-02-21 18:18:25

 워..엄두도 안납니다. 

WR
2021-02-23 09:30:37

댓글 감사합니다^^~~

막상 해보면 좀 힘들긴 해도 아주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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