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시스템의 마지막 완성...
B&W 스피커 구입 후 마지막으로 짝을 지어줄 매킨토시를 들여오고...
오늘 드디어 세팅을 다시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인켈 5채널 파워앰프 AM9080을 들어내고... 매킨토시 MA9000을 집어넣습니다.
AM9080 무게가 35키로, MA9000 무게가 45키로....
혼자 하다가 죽을뻔... 레알로 피봤습니다 ㅠㅠ
매킨토시 방열판에 긁힌것 같네요...
어휴... AV 7.1.4채널과 하이파이를 같이 하다보니...
선 다 빼고 다시 다 연결하고 두시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매킨 파란 불빛은 언제봐도 영롱하네요...
세팅 완료후 얼마전에 구입한 스내치 4k 를 감상했습니다.
처음엔 영화볼때 파란 불빛 거슬리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매킨 파란 불빛은 영화 감상시엔 아래처럼 끌 수 있습니다.
매킨에서 센스있게 일반 연결시엔 불 들어오고, AV용으로 패스쓰루할때는 불 꺼지게
별도로 설정도 가능하게 만들어 놨더군요.
전체 시스템 사진입니다.
중간중간 앰프 방열을 위해 다리를 높여 공간 확보를 해주었습니다. (사진상의 은색 다리)
야마하 A3080 에서 프론트 2채널은 프리아웃으로 매킨토시 MA9000에 연결하고,
센터, 서라운드2, 서라운드백2 이렇게 5채널은 프리아웃으로 로텔 RMB-1575로 연결했습니다.
소스는 Oppo 203(풀개조)과 Zidoo z9x, 사진상엔 안 나왔지만 애플TV 4k도 있습니다.
조만간 몇가지 DAC/앰프 비교청음할 것들이 있어서 헤르메스 333 셀렉터(최상단)도 설치해 두었습니다.
데논 8500이나 a110이 살짝 궁금하긴 하지만...
큰 지름을 너무 많이 해서 당분간은 이대로 쭉 가려 합니다.
스피커는
센터와 프론트 b&w htm1d3와 b&w 804d3
서라운드와 서라운드백 4개 모두 클립쉬 rp-502s
애트모스 4채널 owm3
서브우퍼 SVS micro 3000
입니다.
거실 전경입니다.
영화 감상시엔 1인 리클라이너를 정 중앙으로 가져와서 감상합니다.
소소하지만 블루레이 진열장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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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무거운걸 들어보셔야합니다 ㅎㅎ
(파워앰프쪽은 무게가 무궁무진합니다)
멋지게 잘 꾸며놓으셨네요..
랙 디피도 멋지고..
전 언제 맥킨한번 써볼지...아름다워요
사운드는 안들어봐도 눈가에 그려집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