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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엘 카미노 간단후기(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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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23:36:22

브베 에필로그같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그걸 2시간 분량으로 늘여놓은 느낌입니다. 재미없진 않았지만 so so 이상 주기는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토드(멧 데이먼 닮은)분은 살을 안빼고 찍으신건지 브베때랑 체형이 싱크가 안맞아서 자꾸 늘어난 뱃살이랑 얼굴살을 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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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13 03:43:59

2시간짜리 브레이킹 배드 쿠키영상 이라고 봅니다 전 ㅎㅎㅎ.

WR
2019-10-13 11:50:50

맞습니다. 쿠키영상같기도 합니다.

2019-10-13 03:49:57

저랑 비슷한 감정으로 보셨나봐요. 저도 지루하고 루즈한 진행, 내용 없음(정작 엘카미노와 친구 두명의 이야기는 어디로???), 뚱데이먼의 배우로써의 한계 등등을 봤는데 브베에 애잔함을 감동으로 받으신 분들 감정 깨질까봐 후기는 작성 안했습니다만, 첫날 꼭 보겠다고 오는 잠 쫒아가며 보기엔 좀 아까웠어요.

WR
2019-10-13 11:53:11

저도 유투브에서 예고편보고 은근 기대했는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브베에 대한 감상을 다시 불러일으키는데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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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09:31:34

브배팬들에겐 본편에서 못다한 제시의 엔딩이라는 측면에서는 선물일 수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이 보기에는 정말 지루한 영화일겁니다.팬심으로 봤습니다.

2019-10-13 10:00:12

애초부터 브배 안 본 사람들은 타겟층도 아니죠. 브배 무비라고 부제로 강조한게 그런 이유가 있을테니...

WR
2019-10-13 11:54:15

저도 나름 브베 3번 정주행하고 베터콜 사울도 정주행 마친 팬인데 이번 영화는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저도 중간에는 살짝 지루했어요. 

2019-10-13 13:31:46

토드가 비중이 상당히 높았는데... 적어도 옛날에 찍은 장면을 안보여 줬으면 

본 지 오래되서 원래 저랬었나 했을텐데 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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